가까운 미래, 남한과 북한의 평화로운 분위기가 무르익는다. 그러던 어느 날, DMZ 인근에서 연쇄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평화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을 것이라고 생각한 남북한 당국은 각각 특수한 비밀요원을 급파해 공동작전을 펼치기로 한다. 그리고 이 모든 상황은 북측이 보내는 기록영화 촬영팀에 의해 빠짐없이 기록하기로 한다. 그러나 ...
대공황 시대 미국 남부에서 태어난 레이 찰스 로빈슨(제이미 폭스)은 동생의 죽음을 목격한 충격으로 7살에 시력을 잃는다. 소작농이던 어머니 아레사(샤론 워런)는 충격적인 사고와 겹치는 불운에도 불구하고 레이를 더욱 강인하게 키우고자 이를 악문다. 도움을 받기보다는 혼자 일어서야 했던 그는 보컬 겸 피아니스트로 성장한다. 당시 ...
아오이 유우 주연, '바이브레이터'의 히로키 류이치 연출의 대서사 로망. 도쿠가와 쇼군 히데나리의 말썽 많은 아들 나리미치, 그리고 산속에서 살아가는 라이의 운명적인 만남은 그들을 비극적인 모험에 말려들게 한다. 에도 시대를 배경으로 한 히로키 류이치의 이 서사극은 잃어버린 가족과 진정한 사랑을 다루고 있다.
자유분방하게 살아온 세실(데보라 레비)은 아버지를 떠나 보낸 상실감에 스스로를 학대하듯 처음 보는 남자 매트(고완 디디)를 유혹하며 도발적인 성적 유희에 빠져든다. 마치 활화산 같은 욕망의 분출이 자신의 해방구인 것처럼. 치명적인 유혹을 즐기듯 거침없이 몸을 던지는 세실은 연인 찬스(조니 아마로)와도 온몸을 사르는 불 같은 ...
한 남자의 평범한 일상…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준비한다… 상황에 익숙한 듯, 이곳 저곳을 스치는 동선이 자연스럽다… 하지만 가족과 함께 인줄 알았던 남자의 여행은 이내 남자 혼자라는 걸 알게 되고… 마침 어떤 여인이 남자와 동선이 겹치는 듯, 여행지에서… 식당에서… 카페에서… 한번… 두번… 세번…가는 곳마다 마주치면서 자연스럽게 ...
단 3초 만에 은행이 털렸다! 1년 전 만해도 무명이었던 길거리 마술사 '포 호스맨'은 단 3초만에 파리 은행의 비자금을 통째로 털어 관객들에게 뿌리는 매직쇼를 성공시켜 전세계의 이목을 끈다. 하지만 이것은 '시선 끌기'였을 뿐! 포 호스맨의 범행은 점점 더 거대해지고 치밀해지는데... 전세계를 무대로 한 통쾌하고 ...
'브룩'은 남자친구 '리바이'의 제안으로 친구 커플과 함께 캠핑을 떠난다. 캠핑 장소는 리바이가 상속받았다는 넓은 숲 속.아무런 인기척이 없는 그곳에 텐트를 친 네 사람은 다음 날 사슴 사냥을 약속하며 잠든다. 그리고 이른 아침 총소리 때문에 눈을 뜬 브룩은 자신에게 총구를 겨누고 있는 리바이를 발견하는데...
전례 없는 규모의 초특급 태풍 힌남노가 포항을 강타하고 국가 기간산업의 심장인 포항제철소는 직격탄을 맞는다. 50년 가까이 한 번도 멈춘 적 없이 뜨겁게 타올랐던 제철소의 심장이 멈출 위기에 처한 절체절명의 상황. 이 와중에 시사 교양 PD 오윤화는 재난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제철소로 잠입 취재를 나서는데… 제철소의 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