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과 권력을 앞세운 권력층으로 인해 모두가 힘들어진 시기. 전쟁에서 죽은 줄 알았던 귀족 가문의 스무살 청년 ‘로빈’이 나타난 뒤 부자들의 돈만 훔친다는 후드를 쓴 남자에 대한 소문이 들려온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그에게 막대한 현상금이 걸리지만 번번이 잡는데 실패하고 신출귀몰한 후드의 활약에 사람들도 점차 동요하기 시작하는데…
7년이나 남자를 만나지 않은 안토니아. 그녀에겐 아들 토니가 있다. 그러던 어느날 토니는 프랑스로 아빠를 만나러 떠나고, 그녀는 갑자기 삶에 회의가 든다. 게다가 그날따라 직장인 호텔에서 매번 사고를 친다. 주눅이 들어서일까. 그녀는 자신이 전혀 아름답지 않다고 한다. 애가 딸린 여자는 남자들을 장님으로 만들 뿐이라고, ...
내일의 락스타를 꿈꾸며 지방 나이트에서 열심히 샤우팅을 내지르던 봉달호와 그의 목소리에서 신이 내린 천상의 뽕필을 발견한큰소리 기획의 장사장의 잘못된 만남. 가수 데뷔라는 말에 이성상실, 앞뒤 안 보고 계약서에 도장을 찍어버린 후 달호의 인생은 완전 화려하게 꼬여 버렸다. 자신을 키워 줄 것이라 굳게 믿었던 큰소리 기획이 트로트 ...
경기 무형문화재 30호 악기장 임선빈. 그는 어머니의 품을 닮은 북소리를 만들어 내기 위해 평생을 매진했다. 어느 날, 귀에 이상이 있음을 감지한 선빈은 자신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음을 깨닫는다. 그리고 자신의 뒤를 잇는 철부지 아들 동국과 함께 마음을 위로하는 소리를 내는 북을 만들기 위해 20년간 간직했던 목재를 꺼내 ...
가난하지만 작가의 꿈을 가진 젊은 청년 아르튬는 돈을 벌기 위해 어느 부호의 별장에 머물던 중, 휴가차 별장에 내려와있던 레라를 만나 뜨거운 정사를 나눈다. 휴가가 끝나고 다시 도시로 돌아가게 된 레라는 부모님의 뜻에 따라 아버지의 사업 파트너인 이르고와 결혼하고, 용납할 수 없는 이별에 방황하던 아르튬도 여류 사업가 나타샤와 ...
일본 고베의 버려진 마을. 이곳의 폐건물로 전시를 기획하는 대학생들의 국제 교류 활동이 한창이던 어느 날, 근처 폐허가 된 신사 답사를 갔던 학생이 실종된다. 연이어 기괴한 모습으로 죽거나 사라지는 학생들이 속출하고, 그들의 매니저 '유미'는 다시는 연락할 일 없을 줄 알았던 '명진'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낀 ...
도쿄의 오토바이 갱단 리더 타츠야. 소년원에서 나온 후 갱생의 시간을 갖기 위해 니시치바의 이모 가게에서 일하게 된다. 그 곳에서 오토바이 갱단 키리히토 멤버들과 우정을 쌓게 되고, 이후 다른 갱단들과의 전쟁에 휘말리게 된 타츠야. 우정이냐, 다시 소년원으로 돌아가느냐의 기로에 선 타츠야에게 결정의 시간이 다가오는데..
전원 백수로 살 길 막막하지만 사이는 좋은 기택 가족. 장남 기우에게 명문대생 친구가 연결시켜 준 고액 과외 자리는 모처럼 싹튼 고정수입의 희망이다. 온 가족의 도움과 기대 속에 박 사장 집으로 향하는 기우. 글로벌 IT기업의 CEO인 박 사장의 저택에 도착하자 젊고 아름다운 사모님 연교와 가정부 문광이 기우를 맞이한다. 큰 문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