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청소년인 ‘매기’(다이애나 실버스)는 마트 앞에서 술을 대신 구매해줄 어른을 찾던 중, 우연히 ‘수 앤’(옥타비아 스펜서)과 조우하게 된다. 처음에는 ‘매기’의 부탁을 단호하게 거절하던 ‘수 앤’이지만 ‘매기’의 친구 ‘앤디’(코리 포겔매니스)의 얼굴을 보자 돌변한 듯 마음을 바꾸고, 심지어 ‘매기’와 친구들이 안전하게 ...
미래 어느 날 밤, 동경 시내를 운행하던 지하철에 괴물체가 나타난다. 사람을 죽이고 물어 뜯어버리는 마치 뱀파이어 같은 괴물은 지하철을 삽시간에 아비규환으로 만든다. 괴물이 어느 한 소녀를 덮치려는 순간, 칼을 든 세라복 소녀가 나타나 괴물을 제압해 버린다. ‘옛 것’이라고 불리는 이 괴물을 죽일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바로 ...
최강의 요원 헨리(윌 스미스)는 자신과 완벽하게 닮은 의문의 요원(윌 스미스)에게 맹렬한 추격을 당한다. 한편 헨리와 이제 막 동료가 된 대니(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헨리의 오랜 동료 배런(베네딕트 웡)은 의문의 요원에게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정체를 파헤치기 시작하고, 그가 헨리의 DNA를 추출해 탄생한 ‘제미니 프로젝트’ ...
12살의 어느 날, 해성의 인생에서 갑자기 사라져버린 첫사랑, 나영. 12년 후, 나영은 뉴욕에서 작가의 꿈을 안고 살아가다 SNS를 통해 우연히 어린 시절 첫사랑 해성이 자신을 찾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또 한 번의 12년 후, 인연의 끈을 붙잡기 위해 용기 내어 뉴욕을 찾은 해성. 수많은 만약의 순간들이 스쳐가며, ...
할머니와 단 둘이 살던 소녀 소단. 활동 사진 보러 간다는 말만 남기고 사라져 버린 할머니를 찾아 낡아빠진 ‘삼거리극장’으로 들어선다. 딱히 할 일도 없어 매표소에 직원으로 취직하게 된 소단. 어느 늦은 밤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극장에서 담배를 피우다 느닷없이 혼령들을 만난다. 낮엔 극장직원들이지만, 밤에는 혼령의 모습으로 ...
베를린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할 정도로 한때는 잘 나갔지만 B급 성인영화 감독으로 전락한 주인공 ‘신지’(이타오 이츠지). 더 이상 작품이 없어 무력한 하루하루를 보낼 수밖에 없는 ‘신지’의 비통함은 커져만 가고, 꺾여버린 그의 현실은 도무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한편 ‘신지’의 고독한 매력은 주변 여성들을 묘하게 자극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