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도, 나이도, 자신이 누구였는지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좀비 ‘R’. 폐허가 된 공항에서 다른 좀비들과 무기력하게 살아가고 있던 ‘R’은 우연히 아름다운 소녀 ‘줄리’를 만난다. 이때부터 차갑게 식어있던 ‘R’의 심장이 다시 뛰고, 그의 삶에 놀라운 변화가 시작되는데... ‘줄리’를 헤치려는 좀비들 사이에서 그녀를 지켜내기 위해 ...
“오늘 반드시 니들은 이긴다” 세상에서 지는 건 제일 싫은 9살 소녀 '승희' 핑크빛 짝사랑에 배신당한 것도 모자라 엎친데 덮친 격 가족들까지 속을 썩인다.
직장에서 해고 당한 아빠, 다른 남자에게 마음을 빼앗긴 엄마, 어쩌다 아버지 연합 활동 중인 할아버지, 그리고 의욕만 앞선 열정페이 삼촌.
가족이지만 서로에게 말 ...
약을 먹고 잠만 자면 30만원을 주는 생동성실험의 부작용으로 박구는 생선인간이 된다. 구는 일약 청년세대를 대표하는 상징이 되고, 생선인간 박구 신드롬이라는 사회현상으로까지 번진다. 그러나 제약회사의 음모로 구는 스타 생선에서 순식간에 죽일 놈의 생선으로 몰려 세상에서 퇴출당할 위기에 처하는데…
조용히 무너져 가는 결혼 생활 속, 중년에 접어든 알렉스는 이혼을 앞두고 뉴욕의 스탠드업 코미디 무대에서 삶의 새로운 의미를 찾으려 한다. 한편, 테스는 가족을 위해 내려놓았던 자신의 삶을 되돌아본다. 둘은 공동 양육이라는 새로운 관계 속에서 각자의 정체성을 다시 정의하며, 사랑이 다른 형태로 이어질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된다.
성희롱이 심한 브래드 밑에서 일하던 사라와 알튼은 어느 날 브래드에게 사기 의심을 받고 해고된다. 아들과 이사를 가기 위해 임시직으로 범죄 현장 특수 청소 일을 하게 되는데, 두 번째로 출근한 곳은 공장에 끔찍하게 살해된 시체들이 많았다. 살인범이 없는지 확인해달라는 사라의 말을 듣고 사장인 도리안은 토드에게 현장 확인을 ...
지옥같은 이 현생에서 어떻게든 살아남고 싶은 네 여자의 이야기 '헬조선에서 살아남기' : 취업에 계속 실패하는 취준생 인혜, 자신의 지적능력을 상승시킬 수 있는 특별하고도 위험한 방법을 알게 된다. : 학벌, 외모, 스펙, 뭐하나 내세울 것 없지만 ‘잘 먹는 것’이 유일한 특기인 청년 백수 선미의 푸드파이터 도전기. ...
18년 전 비엔나행 기차에서 우연히 만나고 9년 전 파리에서 재회한 제시와 셀린느. 이제 40대에 접어든 셀린느와 제시는 따사로운 석양빛이 인상적인 그리스 남부의 아름다운 도시 펠로폰네소스에 머물고 있다. 유명 작가의 반열에 오른 제시가 이곳의 레지던시에 초청받으며 가족들을 함께 데려온 것. 신화와 비극을 안고 있는 유적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