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 19년. 한때는 왕의 밀명을 받던 특사였으나 무슨 이유인지 왕에게 미운 털이 박혀 외딴 섬에 유배되어 버린 조선 제일의 명탐정 김민. 찾아오는 이라곤 지난 날 함께 했던 파트너 서필과 매일 같이 동생을 찾아달라며 오는 어린 소녀뿐이다. 그러던 중 김민은 조선 전역에 불량은괴가 유통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고, ...
20년 전, 남녀 신생아를 시작으로 5살, 10살, 15살의 부유층 자녀들을 살해한 연쇄 살인마의 출소가 얼마 남지 않은 도시. 20살 남녀의 시체가 나란히 발견되면서 살인이 다시 시작된다. 이미 범인을 검거했다고 믿어왔던 경찰과 시민들은 일대 혼란에 빠지고, 새로 부임한 부국장 ‘알바’와 베테랑 형사 ‘우나이’가 범인을 ...
교도소 호송차량이 전복되고 최악의 범죄자들이 탈주하는 사상 초유의 사건이 발생한다. 이에 경찰은 수감 중인 범죄자가 흉악범을 잡는 극비 프로젝트인 ‘특수범죄수사과’를 다시 소집한다. 오구탁 반장은 과거 함께 활약했던 전설의 주먹 박웅철을 찾아가고, 감성 사기꾼 곽노순과 전직 형사 고유성을 영입해 새로운 팀을 구성한다. 새로운 ...
호주의 산호 해안을 여행 중이던 케이트와 그의 일행은 배가 전복 당하는 사고를 당한다. 전복된 배위에서 구조를 기다리다 지친 일행은 가까운 섬으로 헤엄쳐 가기로 하는데... 는 실제로 일어났던 사건을 극화했다. 워낙 현실적으로 표현된 상어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작품. (2010년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엄마와 함께 오랜 시간 병원에 있는 동생을 돌보고 있는 이천은 동생과의 이별을 받아들이기에 아직 어린 형이다. 이천은 참을 수 없이 아프고 괴로운 마음에, 자신의 작은 실수로 인한 죄책감에 무작정 동생이 타고 다녔던 휠체어를 끌고 집을 나선다. 동생 유천이와 같이 떠나는 과정 속에서 형제간에 흔히 있는 시샘, 갈등 그리고 이해와 ...
잦은 내전으로 인해 수많은 국가로 나눠진 중국 대륙. 촉나라의 비천한 신분으로 태어난 조자룡은 뛰어난 지략과 용기로 조조가 이끄는 위의 대군으로부터 혈혈단신 어린 유비의 아들을 구해 용맹함을 떨친다. 영웅으로 추앙받으며 오호장군의 자리까지 오른 조자룡은 삼국을 통일하려는 마지막 왕의 뜻을 받들어 일생일대 마지막 전투를 위해 ...
한 허름한 뒷골목 길에 폭행을 당한 채 쓰려져 있던 조(샬롯 갱스부르)를 중년의 남자 셀리그먼(스텔란 스카스가드)이 그녀를 구해 집으로 데리고 온다. 샐리그먼은 평범한 사람들이 상상할 수 없는 성적 경험을 한 여성 조의 이야기를 듣는다. 샐리그먼은 조의 남성 편력과 성적 체험을 편견 없이 경청한다. 그리고 자신의 문학적, 수학적, ...
과잉진압의 실수로 용의자에게 상해를 입히고 공범까지 놓친 형사 ‘첸’(고천락) 머리에 총상을 입고 급히 수술을 받아야 함에도 병원 탈출을 계획하는 용의자 ‘슌’(종한량) 일전에 일어난 의료사고로 자신의 능력을 입증해야만 하는 신경외과 의사 ‘통’(자오웨이) 자신의 실수를 감추기 위해 ‘첸’은 급기야 ‘통’을 이용해 ‘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