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육아와 생계를 혼자 책임져야 하는 워킹맘 지선은 헌신적으로 딸을 돌봐주는 보모 한매가 있어 늘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어느 날, 퇴근 후 집에 돌아온 지선은 보모 한매와 딸 다은이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 것을 알게 된다. 지선은 뒤늦게 경찰과 가족에게 사실을 알리지만 아무도 그녀의 말을 믿지 않고, 오히려 양육권 소송 ...
육아와 가사로 지칠 대로 지친 두 아이의 엄마 ‘미리암’은 복직을 결심하고 ‘루이즈’를 보모로 고용한다. 아이들을 너무나 사랑하고 시키지 않은 집안일까지 해내는 완벽한 ‘루이즈’ 덕분에 가족들은 꿈꾸던 행복을 맛보고, ‘루이즈’는 점점 이 집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어간다. 그 사이, 집 한가운데 비극의 씨앗이 조용히 싹을 틔운다.
캠퍼스 커플 상열(김명중)과 미나(임소미)는 나름 이름있는 작가와 잡지사 기자로 평범한 맞벌이 부부 생활을 하며 가정을 꾸리며 살고 있다. 집에만 처박혀 글만 쓰는 상열은 동네로 이사온 대학동기 다영(황정아)과 예전부터 불륜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미나는 학교 동창인 다영을 동네 단지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고 ...
여동생의 결혼식에 참가하기 위해 부모님이 사는 런던의 집을 방문해야 하는 미혼의 캣 앨리스에게는 한 가지 고민이 있다. 그곳에 가면 2년전에 자기를 차버렸던 전 약혼자와 마주쳐야 하는 것. 어떻하면 당당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를 고민하던 그녀는 급기야 아주 잘생긴 에스코트 전문가 닉 머서를 고용, 동반하여 자신의 새로운 ...
1955년 일본의 아름다운 시골 마을, 상냥하고 의젓한 11살 사츠키와 장난꾸러기에 호기심 많은 4살의 메이 는 사이좋은 자매로 아빠와 함께 도시를 떠나 시골로 이사온다. 자상한 아빠 쿠사카베타츠오는 도쿄에서 대학 연구원이며, 입원 중이지만 따뜻한 미소를 잃지 않는 엄마가 있다. 곧 퇴원하실 엄마를 공기가 맑은 곳에서 맞이하기 ...
크슈샤는 10년 전 엄마와 자신을 버리고 떠난 아빠 마트베이가 산에서 혼수상태로 발견되었다는 연락을 받는다. 10년간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혼란스러운 크슈샤와 엄마 타냐. 타냐는 혼수상태에 빠진 마트베이를 집으로 데려와 성심성의껏 보살피고, 그동안 마트베이 대신 타냐 곁을 지켜 온 미샤는 갑작스러운 남자의 등장으로 ...
취업 준비생 쿠로노는 소꿉친구 카토와의 재회와 함께 뜻하지 않은 사고에 휘말려 목숨을 잃는다. 그 순간 두 사람은 '간츠'라 불리는 수수께끼의 검은 구가 놓여진 방으로 이동 된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지 못하는 그들 앞에 '간츠'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성인들과 싸우라는 미션을 내린다. 자신들이 왜 싸워야만 하는지 이유도 모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