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고발 전문 저널리스트 소연은 연쇄살인범으로부터 자신의 살인현장을 독점취재 해달라는 전화를 받는다. 제안을 받아들이고 범인의 은신처로 향한 소연에게 연쇄살인범은 카메라를 멈출 경우 죽이겠다고 협박하고, 이내 현장은 칼부림의 아비규환으로 바뀌고 만다. 이를 막으려던 소연마저 본의 아니게 살인을 저지르게 되는데..! 충격적인 테잎 ...
평범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살인 청부업자인 '쥐'가 경찰에게 체포된다. 자유를 대가로 신분을 위장하고 마약 밀매 조직에 침투해 가짜 거래를 주선하는데, 여기서 예기치 않은 사건이 발생한다. 기타노 다케시 감독이 선사하는 진지한 야쿠자 액션과 이에 대한 자기 패러디 코미디로 구성된 2부작 영화. '쥐'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가을, 가로수길. 어느 한적한 까페에 '안나'라는 여자를 찾는 낯선 남자의 전화가 걸려왔다. 로테르담의 폴란드인 그루지엑, 왜 그녀가 말없이 떠났는지… 아픔이 묻어나는 그의 목소리가 묻고 있었다. 세연의 새로운 사랑은 게이다. 둘만의 첫 섹스. 낯설고 불편하지만 상관없다. 그녀의 마음이 설레고 있으니까… 비 내리는 저녁, ...
19세기, 조선시대 후반, 제지업을 기반으로 성장한 외딴 섬마을 동화도. 어느 날 조정에 바쳐야 할 제지가 수송선과 함께 불타는 사고가 벌어지고. 사건 해결을 위해 수사관 원규 일행이 동화도로 파견된다. 섬에 도착한 第 一 日, 화재사건의 해결을 서두르던 원규 일행 앞에 참혹한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 범인을 알 수 없는 ...
옆집에 이사 온 ‘지미’ 때문에 얼떨결에 천만 달러를 갖게 된 순진한 치과 의사 ‘오즈’. ‘지미’의 전 부인 ‘신시아’와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한 ‘오즈’의 삶 역시 더없이 행복한 날의 연속이다. 잘 나가는 치과 의사에 좋은 차와 좋은 집. 아름다운 아내 그리고 곧 자신의 2세도 태어나게 되었으니. 하지만 단 한가지, ‘고골락’ ...
베를린에 상주하는 국정원 요원 정진수는 불법무기거래장소를 감찰하던 중 국적불명, 지문마저 감지되지 않는 비밀요원 표종성의 존재를 알게 된다. 그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해 뒤를 쫓던 정진수는 배후에 숨겨진 국제적 음모를 알게 된다. 한편 표종성을 제거하고 베를린을 장악하기 위해 파견된 동명수는 그의 아내 연정희를 반역자로 몰아가며 ...
부유한 기업가 마이클의 아들인 리치와 결혼한 헌터는, 강이 내려다 보이는 멋진 저택에서 생활하며 사람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다. 리치는 회사에서 최연소 전무로 승진하고 헌터는 임신하면서 행복한 부부처럼 보이지만, 헌터는 리치와 시부모의 대화 상대가 되지 못하고 무시당한다.그러던 어느 날, 헌터는 시어머니 캐서린에게서 '기쁨의 ...
빈민가가 막 형성되기 시작한 1960년대, 마을을 지나가는 배달 트럭을 털면서 가족을 부양하는 텐더 삼총사가 주름잡던 그 시기에는 엄연한 룰이 존재했다. 돈은 훔치되 살인은 삼가는 것이다. 이들은 엉뚱한 용의자를 사살하고도 지갑을 챙기는 악질 경찰에 비하면 약자에 불과했다. 텐더 트리오 시대에 종지부를 찍은 제빼게노는 큰 돈을 ...
시를 쓰는 남편(하비에르 바르뎀)과, 집을 꾸미는 아내(제니퍼 로렌스). 이들 부부의 보금자리는 남편이 결혼 전부터 살던 집인데, 이곳은 한때 큰 화재로 잿더미가 되었다가 아내의 헌신으로 재건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부부의 집에 손님이 찾아온다. 자신을 의사라고 소개하는 남자(에드 해리스)는 하룻밤 신세를 지는가 싶더니 부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