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로 가족을 잃고 위탁가정을 전전하는 카키 스카우트의 문제아 샘. 부유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친구라곤 라디오와 책, 고양이밖에 없는 외톨이 수지. 1년 전 교회에서 샘은 까마귀 분장을 한 수지에게 한눈에 반하게 되고, 그 후 둘은 펜팔을 통해 상처와 외로움을 나누며 점점 가까워진다. 서로를 보듬어주는 유일한 소울메이트이자 연인이 ...
13살의 샘 클리어리(제이번 ‘워너’ 월턴)는 이웃인 수수께끼의 은둔자 스미스(실베스터 스탤론)가 25년 전 사망했다고 알려졌지만 사실은 평범한 사람들 사이에 섞여 사는 전설적인 인물이라고 의심한다. 범죄가 증가하고 도시가 혼란에 빠지자, 샘은 도시가 파괴되는 걸 막기 위해 이웃을 세상 밖으로 이끌려 애쓴다.
프로 클라이머 세현의 유일한 목표는 세계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이다. 함께 사는 연인의 관심도,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못한 몸도 부차적인 문제다. 뛰어난 후배 선수에 대한 질투와 견제도 세현을 초조하게 만든다. 그런데 원치 않는 임신까지 하게 된다. 매 순간 세현이 시달리는 극도의 불안감은 악몽과 망상이 되어 세현 앞에 현현하고 ...
평화로운 오후의 찻집, 엉덩이 탐정과 조수 브라운이 티타임을 즐기고 있을 때, 큰 쇼핑백을 든 뿌우람 씨가 들어온다. 마을에 새롭게 오픈하는 카레 가게의 사장인 뿌우람 씨는 카레 요리에 빠지면 안 되는 중요한 향신료 ‘알알살라’가 사라진 것을 알게 된다! “그게 없으면 카레를 만들 수 없어. 가게를 열 수 없어!” ...
결혼을 앞두고 있는 리츠코 (시바사키 코우)는 어느날 이삿짐 속에서 오래된 카세트 테이프 하나를 발견하고는 약혼자인 사쿠타로(오사와 다카오)에게 짧은 편지 한 장만을 남겨두고 사라져버린다. 리츠코의 행선지가 '시코쿠'라는 것을 알고 그녀의 뒤를 쫓는 사쿠타로. 하지만 그곳은 사쿠타로의 고향이자, 첫사랑 아키와의 추억이 잠들어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