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가 기승을 부리던 1938년의 독일, 어린 소녀 리젤 메밍거(소피 넬리스)가 한스(제프리 러쉬)와 로사(에밀리 왓슨) 부부에게 입양된다. 엄마와의 이별과 남동생의 죽음을 겪은 리젤은 따뜻하고 자상한 한스에게 글을 배우고, 함께 책을 읽으면서 마음의 위안을 찾는다. 또한 흑인 육상선수 제시 오언스를 영웅처럼 생각하는 또래 소년 ...
19세기 중반 에도 시대, 몰락한 사무라이 가문의 외동딸 ‘오키쿠’는 복수의 결투로 아버지를 잃고 아버지를 구하던 중 입은 상처로 목소리를 잃는다. 도시의 공동주택을 돌며 세입자들의 인분을 사고파는 것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야스케’와 ‘츄지’는 가장 낮고 더러운 곳에서 일하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다. 아직 ‘세계’라는 단어조차 ...
신입 경찰관 '제시카'는 이전되어 사람이 없는 버려진 경찰서의 야간 근무를 지원한다. 사이비 리더 '존 말룸'을 체포하고 그가 납치했던 여자들을 구출했던 경찰관 아버지 '윌'의 수수께끼적인 죽음을 파헤치기 위해 이 곳에 지원한 것인데, 첫 근무를 하는 날 밤 알 수 없는 초자연적 현상들과 점점 아버지의 과거와 연결되는 사이비에 ...
유명 화가 ‘클림트’는 자신의 후원자였던 ‘아델레’를 모델로 그림 [아델레 블로흐-바우어의 초상]을 그려 선물한다. 하지만, 그녀가 죽고 난 뒤 남편 ‘페르낭드’는 나치에 의해 오스트리아 정부에 그림을 몰수당하고, 이 그림을 조카들에게 남긴다는 유언만을 남긴 채 생을 마감한다. 세월이 지난 1998년, 이미 노년기로 접어 든 ...
베이징 외곽 출신의 불량청소년들이 야구를 배운다. 2017년 겨울에 발생한 사고로 지역민들이 타지로 이주하면서, 야구팀은 장애물에 봉착한다. 리틀야구대회 월드시리즈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70대 노감독과 코치들, 그리고 갈등과 싸움이 끊기지 않는 아이들을 하나로 모아 세계대회를 준비해야 한다.
과거, 학교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며 불우한 성장기를 보낸 주인공 제임스. 현재 그는 고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며 곧 정교사 임명을 앞두고 있지만, 동시에 개인적으로 아내와의 이혼 절차도 진행 중이다. 아버지의 가정 폭력과 학교에서의 괴롭힘 등의 과거의 깊은 상처를 안고 사는 제임스는 지금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들 사이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