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인 중국학과 교수와 소박하지만 행복한 결혼생활을 누리던 여대생 니나. 남편이 대출금을 갚지 못해 점점 다툼이 잦아지던 어느 날, 부유하고 여유로운 삶을 사는 은행 이사장 세르게이와 만나게 된 니나는 그가 베푸는 호의와 구애를 받아들이게 된다. 니나는 비로소 자신이 꿈꾸던 삶을 누릴 수 있게 해주는 그를 사랑하게 되는데… 그녀의 ...
사랑을 원하지만, 일이 먼저인 다큐멘터리 감독 조이. 엄마의 결혼 압박이 한계를 찾아올 즈음, 오랜 친구 카즈의 맞선 소식을 듣는다. “어차피 사랑은 잠깐이야” 열렬한 사랑으로 시작하는 결혼대신, ‘선’ 결혼 ‘후’ 사랑을 선언한 카즈. “이건 미친 도박 아니야? 잘 통하지 않으면 어떡해?” 카즈의 선택에 호기심을 느낀 ...
브라질의 축구 선수를 넘어 20세기 최고의 천재 축구 선수 펠레. 브라질의 조그만 마을에서 태어나 어릴때부터 아이들과 축구를 하며 자라던 펠레는 산토스 축구팀에 입단하면서 세계 무대로 입성하게 된다. 짜여진 축구의 기술보다 브라질의 감성을 담은 축구를 하고 싶었던 펠레는 그만의 기술로 한발짝씩 성장해 가는데…… 7월, 월드컵의 ...
10년 전, 사귀던 여자친구에게 차이고 힘들어하는 우재를 위로해주며 아픈 가슴으로 지켜보는 친구, 연수. 도망가듯 군대로 떠나버린 우재는 면회를 온 연수를 보고 처음으로 친구 이상의 감정을 느끼지만 표현하지 않는다. 한편 연수는 자신을 친구로만 생각하는 우재를 잊어버리기로 하는데… 10년 후 우연히 재외한 후 이루지 못했던 사랑을 ...
1945년부터 1949년, ‘마오쩌둥’이 이끄는 게릴라 혁명군이 ‘장제스’의 국민당 군을 무찌르고 공산국가를 수립한 역사적 과정을 그린 국가 선전용 드라마이다. 당시 실존 인물의 이름이 그대로 등장하고, 실제 역사적 영상들이 중간중간 삽입되어 사실감을 부여한다. 중국의 슈퍼 스타들과 연기자 170여 명이 출연하여 화제가 된 작품이다.
고교 1학년 겨울, 스즈미야 하루히가 이끄는 SOS단원들은 전과 다름 없는 평범한 일과를 보내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는 부실에서 전골 파티를 열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하지만 12월 18일 아침, 평소의 등굣길에서 쿈은 감기에 걸린 같은 반 타니구치와의 대화가 이상하게 어긋나는 것에 위화감을 느끼는데, 교실에 들어가니 독감이 ...
갱년기를 이제 막 맞이한 책방 사장 '수민'. 이미 겪고 있는 전업주부 '은영'. 아직 맞이하지 않은 대기업 부장 '현'. 누구는 덥고, 누구는 막막하고, 누구는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몸과 마음의 변화로 일과 사랑이 전부 벅찬 우리들. 하필이면 우정까지 엉망이 되고 마는데… 우리 사이, 예전처럼 돌아갈 수 있을까?
제스는 약혼남인 사이먼을 찾아 학교 동창회에 오지만, 갑작스럽게 못 오겠다는 사이먼에 설상가상으로 차키까지 차 안에 두고 오면서 어쩔 수 없이 동창회에 남아 페인트볼 게임까지 참가하게 된다. 안경사, 부동산 중개인, 인명 구조원 등 각자 나름의 위치에서 살아가던 친구들은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난데없이 ...
도시를 찍는 뉴욕의 젊은 사진작가 레온은 유명한 아트 갤러리스트(브룩 쉴즈)의 관심을 얻어 화랑 데뷔를 앞두고 있지만, 그녀는 레온에게 좀 더 리얼한 사진을 찍어오라고 요구한다. 그러던 중, 우연히 지하철에서 한 남자를 찍게 되고 그 다음날 그와 함께 있던 사람들의 실종 소식을 접하게 된다. 알 수 없는 강한 이끌림으로 그 남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