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87년 지구상에서 필요한 모든 자원을 공급하는 달. 돈이면 다 해결되는 무법천지로 변해가는 달 정착촌에 플루토가 나타났다!! 2087년. 지구의 천연 자원이 고갈되고, 모든 자원은 달에서 공급 받아하는 시대가 되었다. 돈이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무법천지의 세상이 되어버렸다. 지구의 라스베가스 못지 않은 화려한 달 표면의 ...
일 욕심이 많은 아내 혜주를 위해 가정주부가 되기로 결심한 성식. 홀로 살림을 하느라 고군분투하는 성식의 바로 옆집에 친구 준석 부부가 이사 온다. 준석의 아내 은영에게 살림을 배우게 된 성식. 처음에는 말 잘 통하는 친구 같았던 성식과 은영은 곧 틈만 나면 자신의 아내와 남편 몰래 서로를 탐하게 되고, 이를 알아차린 준석과 혜주 ...
뉴욕 엘리스 섬은 미국 이민자들의 거점이다. 이민자들은 이곳에서 통관심사를 거쳐 미국 시민권을 얻는다. 1921년, 폴란드인 에바(마리옹 코티아르)는 여동생 마그다와 함께 미국으로의 입국을 시도한다. 그러던 중 병약한 마그다가 폐 질환 의심으로 이민 대상자에서 보류되면서 자매는 서로 떨어진다. 에바는 엘리스 섬에 도착하기 전, 배 ...
내 연기가 뭐 어때서? 있는 그대로를 보여줬을 뿐인데, 감독은 연기지도랍시고 나를 혼내고 내 뺨을 때린다. 무명(無名)도 설워라커늘, 일하러 온 술집에서도, 나는 언제나 무시당하는 역할이다. 세상 어느 누구도 내 눈을 마주쳐주지 않는다. 한 번도 이런 인생을 바란 적이 없는데, 앞으로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하는 것일까? 어떤 날, ...
아동 심리학자 ‘메리’는 뜻하지 않은 사고로 인해 남편을 잃고 하나뿐인 아들마저 식물인간 판정을 받는다. 아들의 간호를 위해 집에서 아이들의 상담을 시작한 ‘메리’. 그런 그녀의 앞에 청각 장애를 지닌 아이 ‘톰’이 나타나고 상담을 반복하며 긴밀한 관계를 맺어갈수록 ‘메리’의 주변에는 섬뜩한 존재가 느껴지기 시작하는데…
폐섬유증으로 죽어가던 국가대표 사격선수 윤태화는 폐이식 수술을 받고 살아난다. 뺑소니 사고를 내고 시체를 유기한 살인자, 바로 아버지의 폐를 이식 받고서. 죽기보다 더한 죄책감에 사고 피해자의 딸 권미지를 찾아 나선 태화는 우연히, 금은방에서 미지가 자기 결혼예물을 훔치는 것을 보게 되고 그걸 눈감는 것으로 속죄하려 한다. 하지만 ...
말더듬증으로 언제나 학급에서 외톨이였던 ‘히라’가 첫눈에 사랑에 빠진 것은 학교 최고의 인기인으로 군림하는, 아름다운 킹 ‘키요이’였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인 사이가 된 ‘히라’와 ‘키요이’. 두 사람은 ‘히라’의 집에서 행복한 동거생활을 시작하지만, 사진작가 어시스던트로 일하는 '히라'와 배우의 길을 걷는 '키요이' 사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