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 출신, 학벌 후지고, 경력도 후진 2년차 국선변호사 윤진원. 강제철거 현장에서 열여섯 살 아들을 잃고, 경찰을 죽인 현행범으로 체포된 철거민 박재호의 변론을 맡게 된다. 그러나 구치소에서 만난 박재호는 아들을 죽인 건 철거깡패가 아니라 경찰이라며 정당방위에 의한 무죄를 주장한다. 변호인에게도 완벽하게 차단된 경찰 기록, ...
“사랑이의 마음이 나를 웃음 짓게 했고 불안이의 걱정이 나를 나아가게 했어” 오랜 꿈이던 작가가 되기 위해 퇴사 후 공모전을 준비하기로 결심한 유미. 완벽한 글쓰기 일정을 만드는 ‘스케줄 세포’부터 글감을 찾기 위해 뛰어다니는 ‘작가 세포’와 허리띠를 졸라매는 ‘자린고비 세포’까지 모두가 유미의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 하지만 ...
‘츠츠미 하루나’는 사람이 이유 없이 증발한다는 도시 괴담 ‘키사라기 역’에 대해 졸업 논문을 쓰기로 한다. ‘츠츠미’는 무인 역인 ‘키사라기 역’에서 현실과는 완전히 다른 세계를 경험했다는 ‘하야마 스미코’를 인터뷰 하는데, 키사라기 역에서 미스터리한 일을 겪고 마침내 현실 세계로 돌아온 그녀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인터뷰를 ...
이혼 후 아내와 별거 중인 범죄심리학자 ‘벤’, 그의 딸 ‘매지’는 아빠가 있는 베를린에서의 유학생활을 시작한다. 이들이 사는 지역에 의미를 알 수 없는 연쇄 집단 자살 사건이 일어나는 가운데, 어느 깊은 밤, ‘매지’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사건이 벌어지고, 아빠 ‘벤’은 빠져들수록 위험한 추적에 뛰어드는데…
일본인 어머니와 영국인 아버지를 두고 런던에 사는 니키. 대학을 중퇴하고, 작가가 되려는 그는 자신의 저서를 쓰기 위해 이부언니의 죽음 이후 발길이 뜸했던 어머니가 혼자 사는 교외의 친정을 찾는다. 어머니 에쓰코는 나가사키에서 원폭을 경험하고 전후 영국으로 건너왔지만, 니키는 어머니의 과거를 아무것도 들어본 적이 없다. 남편과 큰 ...
얼음 위가 아니라 얼음 아래 세계가 궁금하다고? 세상을 발칵 뒤집는 야생 스캔들(?)이 터진다!! 얼음이 녹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이겨낸 빙하기 친구들 매니, 엘리, 시드, 디에고. 공식 커플 매니와 엘리는 아기 맘모스 탄생 준비에 호들갑이고, 소외감을 느끼던 시드는 자신도 가족을 갖겠단 욕심에 그만 공룡 알을 훔치고 만다. ...
모든 것이 동시에 터진다!
전직 경찰 닉 캐서디 (샘 워싱턴)는 억울한 죄로 누명을 쓰고 절박한 상황에 처한다. 그는 자신의 명예와 무죄를 입증하고자 뉴욕 맨하탄의 한 고층 빌딩의 난간에 선다. 자살을 하려는 상황으로 본 경찰은 네고시에이터를 급히 투입하고 이 광경은 생방송으로 미국 전역에 방영되며 빌딩은 취재진과 인파로 ...
아름다운 멕시칸 여인, 플로르는 홀로 딸을 키우기가 어렵다는 판단을 하고 더 나은 삶을 꿈꾸며 12살 된 딸 크리스티나와 함께 미국으로 불법 입국한다. 그곳에서 플로르는 겉으로 보이는 것과는 달리 안으로는 여러 가지 문제점이 많은 클래스키 부부의 LA저택에 가정부로 고용된다. 말도 통하지 않고 모든 것이 낯선 그녀지만 특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