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들의 낮, 순식간에 액션으로 뒤집히다"
실직으로 집에 남게 된 한 아빠가 아이의 친구와 마련한 플레이데이트에 나선다. 가볍게 공 던지고 간식 나누면 끝일 줄 알았던 오후, 어딘가 수상한 또 다른 아빠와 얽히며 평범한 만남은 순식간에 추격과 난투, 미니밴 카체이스로 번진다.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어설픈 초보와 과하게 단련된 ...
유정은 동생 기정이 고등학교 내 ‘영아 유기’ 사건의 당사자로 자백했다는 연락을 받는다. “너가 그런 게 맞아?” 수사가 시작되자 기정은 정작 입을 굳게 다물고, 유정은 기정의 침묵 속에서 홀로 고군분투 한다. 이 모든 것이 진짜 동생이 벌인 일인지, 그렇다면 왜 그랬는지 이해해 보려 하지만, 자매 사이에 벌어져 있는 간극만큼이나 ...
욕망에 휩싸인 세 여인이 있다. 영화의 시작을 여는 건 아기를 갖기 위해 영혼이라도 팔겠다는 왕비(샐마 헤이엑) 이야기다. 왕비는 풍문에 따라 처녀가 요리한 바다괴물의 심장을 먹고 아들을 얻는다. 아이는 같은 날 태어난 처녀의 아이에게 집착에 관심을 보이며 성장한다. 두 번째는 왕의 사랑을 얻기 위해 젊음을 탐하는 노파와 그 ...
17살의 피에르는 어머니에게 맹목적인 사랑을 퍼붓지만 정작 그의 어머니는 아들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결국 그녀는 모든 비밀을 드러내고 비도덕에 탐닉하는 자신의 본래 모습을 아들에게 보여준다. 하지만 피에르는 자신도 그 환락의 세계로 들여보내줄 것을 부탁하고 그들의 게임은 점점 더 위험해져만 간다.
현재의 수현은 의료 봉사 활동 중 한 소녀의 생명을 구하고 소녀의 할아버지로부터 신비로운 10개의 알약을 답례로 받는다. 호기심에 알약을 삼킨 수현은 순간 잠에 빠져들고 다시 눈을 떴을 때, 30년 전 과거의 자신과 마주하게 된다. 오래된 연인 연아와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과거의 수현은 우연히 길에 쓰러진 남자를 돕게 된다. ...
카사노바 성악교수 영선과 제자 인정은 새로 뽑은 빽(白)벤츠에 몸을 싣고 호젓한 교외로 드라이브 간다! 그러나, 교통경찰 문재에게 신호위반으로 걸리면서 억세게 재수없는 불길한 하루는 서서히 예고되는데…. 인적없고 바람좋은 강가에 차를 세운 영선은 응큼한 속내를 드러내고 놀란 인정은 벤츠에서 겨우 탈출, 숲으로 도망친다. 설상가상 ...
딸을 끔찍이 아끼는 싱글 맘 루시아는 크리스마스에 푹 빠진 딸 레오를 키우며 연애는 꿈도 꾸지 못한다. 하지만 멋진 셰프 세르히오와 소개팅을 한 뒤, 두 사람 사이에 불꽃이 튄다. 귀엽고 말에 거침이 없는 레오의 마음을 사기 위해, 두 사람은 세르히오가 바로 레오의 우상인 산타클로스라 고 레오를 설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