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겐 마지막 운명이 될 한 판이 시작된다! 목장에선 매일같이 고스톱판이 벌어진다. 멤버는 목장청년 상이(이승준 분), 안교수(김홍파 분), 최여사(권남희 분), 목장주인 김씨(송영재 분) 이렇게 4명. 어느 날, 수학과 교수인 안교수가 놓고 간 수첩을 우연히 보게 된 상이는 수첩에서 이상한 숫자들을 발견하게 되고, 안교수의 ...
크리스마스를 앞둔 런던, 다우닝가에 둥지를 튼 총리는 식음료 담당자 나탈리에게 호감을 가지며, 작가 제이미는 파출부 오렐리아에게 매력을 느낀다. 대니얼은 아내를 잃은 슬픔에 빠져 있고, 양아들 샘은 미국에서 온 조안나에게 잘 보이려고 고민 중이며, 총리의 여동생 캐런은 남편의 부정을 눈치챈다. 새라는 동료 칼을 짝사랑하며, 친구 ...
1993년, 북한 핵 개발을 둘러싸고 한반도의 위기가 고조된다. 정보사 소령 출신으로 안기부에 스카우트된 박석영은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를 캐기 위해 북의 고위층 내부로 잠입하라는 지령을 받는다. 안기부 해외실장 최학성과 대통령 외에는 가족조차도 그의 실체를 모르는 가운데 대북사업가로 위장해 베이징 주재 북 ...
의료 사고로 파산한 의사 '리치' 는 아내와 딸을 데리고 부모님이 살고 있는 농장으로 돌아온다. 누나의 도움으로 마을 병원에 일자리를 얻지만 아버지 ‘프랭크’ 와의 사이는 냉랭하기만 하다. 한편, ‘제이미’와 ‘매트’ 형제는 사람을 죽이고 거금을 훔쳐 멕시코로 도망 중이다. 잠시 들른 휴게소에서 충동적으로 싸움에 휘말린 결과로 ...
하루 동안 정기적인 보고를 하지 않으면 터지게 되는 폭탄을 가슴속에 지닌 채 기밀 정보를 알아내는 AN통신. 요원 타카노와 타오카는 대기업 CNOX와 태양광 에너지가 관련된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된다. 여기에 정체불명의 여인 아야코와 일급 스파이인 데이비드 킴까지 관련 정보를 노리면서 상황은 걷잡을 수 없게 되는데…
전 인류의 풀리지 않는 이상현상을 연구하는 과학자 ‘수잔(에바 그린)’. 과거의 아픈 상처로 인해 더 이상 사랑을 믿지 않는 그녀 앞에 탁월한 재능의 매력적인 요리사 ‘마이클(이완 맥그리거)’이 나타난다. 사랑에 있어서 냉소적이던 둘은 어느새 운명 같은 이끌림으로 뜨거운 사랑에 빠져들고, 이제껏 한 번도 느껴본 적 없었던 행복을 ...
쿠르드 가족과 함께 고향에서 도망쳐 어릴적부터 일본에서 산 17세 소녀 사야. 현재는 사이타마현에 있는 학교를 다니며 일본인과 다름 없는 삶을 살고 있다. 사야는 대학등록금을 모으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면서 도쿄의 고등학교를 다니는 소타를 만나 우정을 키운다. 그러던 어느 날 난민신청이 불허가 되면서 일가족 모두 일본에 살 수 ...
근친상간에 대한 가족 이야기를 다룬 배우 팀 로스의 감독 데뷔작. 1999년 베를린 영화제에서 C.I.C.A.E. Award를 수상. 런던에 사는 행복한 가족이 어느 겨울 찬바람이 몰아치는 황량한 고장 데본으로 이사한다. 가족의 엄마는 임신한 상태고 아들은 누나가 아버지에게 강간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 놓은 희대의 사기꾼 장두칠이 돌연 사망했다는 뉴스가 발표된다. 그러나 그가 아직 살아있다는 소문과 함께 그를 비호했던 권력자들이 의도적으로 풀어준 거라는 추측이 나돌기 시작한다. 사기꾼만 골라 속이는 사기꾼 지성은 장두칠이 아직 살아있다며 사건 담당 검사 박희수에게 그를 확실하게 잡자는 제안을 한다. ...
70년대 후반, 열일곱의 나이에 시골에서 상경한 영은(신은경)은 청계천 피복공장에서 서울생활을 시작하지만 돈을 더 잘 벌 수 있다는 술집으로 옮겨온다. 하지만 술만 팔 수 있는 술집은 없을뿐더러, 한 번 이곳으로 들어오면 빠져나갈 수도 없다. 70년대 산업화 이후 정치와 경제의 이동과 변천 속에서 매춘 산업도 변화를 겪고 영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