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길베르트 소령님, 오늘도 또 당신을 떠올리고 말았습니다. 무엇을 보든 무엇을 하든 당신이 떠오릅니다. 시간이 지나도 당신과 보냈던 기억은 선명하게 되살아납니다. 당신은 날 곁에 두었고 아무것도 모르는 제게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 주셨고 처음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또 편지를 쓰게 됩니다. ...
허리케인이 불어닥친 파나마의 한 정글에서 훈련중이던 ‘웨스트 하사관’(사무엘 잭슨)과 일군의 특수부대원들이 총격전과 함께 갑작스레 사라진 사건이 발생한다. 이들 중 살아 돌아온 생존자는 ‘던바’와 중상을 입은 고위직 관료의 아들 ‘켄달’. 두명의 생존자는 수사담당 ‘오스본 대위’(코니 닐슨)에게 일체의 증언을 거부하고, 현직 ...
사설 경비원인 디에고는 여자 친구와 문자를 하며 운전하다가 사람을 쳐서 죽인다. 디에고는 집으로 도망치고, 다음날 병원으로 출근하라는 전화를 받는다. 다른 경비원인 아니발은 디에고에게 일에 대해 설명해주고, 시체 안치실에 있는 시체가 뺑소니로 죽은 사람이라는 사실도 전달하게 되는데…
일본 역사상 전대미문의 대반란!
우리의 적은 국가권력이다! 1461년, 오닌의 난 직전의 교토.
대기근과 역병이 나라를 휩쓸며 도시는 혼란에 빠졌다.
인신매매와 노예 노동이 성행했고, 무능한 권력자들은 자신들의 안위만을 챙겼다. 자유로운 영혼의 ‘하스다 효에’는 자신의 무력과 재능으로
이 혼란한 시대를 헤쳐 ...
언데드 바이러스의 발생으로 인류는 거의 멸종에 이르렀다. 언데드는 땅을 거닐며 살아있는 사람들을 사냥한다. 남은 극소수는 오로지 생존을 위한 투쟁을 이어나간다. 생존자인 닉은 안전한 장소로 안내하는 지도가 들어 있는 오래된 일기를 발견한다. 또 다른 생존자이자 투사인 존과 만난 후 둘은 함께 희망의 땅을 찾아 헤매게 된다. 하지만 ...
미래 어느 날 밤, 동경 시내를 운행하던 지하철에 괴물체가 나타난다. 사람을 죽이고 물어 뜯어버리는 마치 뱀파이어 같은 괴물은 지하철을 삽시간에 아비규환으로 만든다. 괴물이 어느 한 소녀를 덮치려는 순간, 칼을 든 세라복 소녀가 나타나 괴물을 제압해 버린다. ‘옛 것’이라고 불리는 이 괴물을 죽일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바로 ...
21세기 초, 핵전쟁으로 초토화된 지구상에 재건된 신국가 리브리아에서는 감정이 허용되지 않는다. 모든 국민들은 총사령관의 지령에 따라 감정을 배제하는 약물 프로지움을 투입한다. 인간의 감정이 전쟁과 범죄를 유발한다는 이유로 예술작품들 또한 모두 제거된다. 기계 같은 특수전사 존 프레스턴(크리스천 베일)은 감정 회복을 꾀하는 반군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