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전이 있던 다음 날, 평소와 다름없이 아침 출근길에 나선 TV 리포터 루크(헤이든 크리스텐슨)는 거리 곳곳에 허물처럼 벗겨진 옷가지, 주인 없이 나뒹굴고 있는 자동차들까지, 도시 전체의 인적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것을 발견한다. 급히 방송국에 간 루크는 어둠이 덮쳐 사람들을 순식간에 사라지게 하는 충격적인 영상을 보게 되고 ...
넌 학생이고, 난 선생이야! 학창 시절, 과감하게 들이댔다가 어린애 취급만 받고 차인 첫 사랑 그녀가 동창회에 온다! 선생님과의 한을 풀고 싶은 대범부터 여자 동창들과의 원나잇에 중독된 병식, 여자 동창들의 노골적인 유혹에 시달리는 인기남 주호까지! 그들의 내숭 없고 발랑 까진 동창회가 다시 시작된다.
언제나 혼자인 외톨이 선은 모두가 떠나고 홀로 교실에 남아있던 방학식 날, 전학생 지아를 만난다. 서로의 비밀을 나누며 순식간에 세상 누구보다 친한 사이가 된 선과 지아는 생애 가장 반짝이는 여름을 보내는데,개학 후 학교에서 만난 지아는 어쩐 일인지 선에게 차가운 얼굴을 하고 있다. 선을 따돌리는 보라의 편에 서서 선을 외면하는 ...
소년원 출신의 신지는 원한 관계에 있던 유우지가 권투 선수가 되었음을 알고 링 위에서 붙기 위해 오션 권투 클럽의 제의로 권투를 시작한다. 같은 시기 말더듬이 켄지 또한 아버지의 오랜 학대를 견디지 못하고 권투를 시작하게 되고, 두 사람은 숙식을 같이 하며 우정을 쌓아간다. 유우지를 해치우겠다는 일념으로 공격적인 권투를 ...
여름 방학이 지나고 새로운 학교로 전학 오게 된 ‘소리’는 자신의 책상 서랍에서 학교에 대한 소개와 다음 편지를 찾을 수 있는 힌트가 담긴 익명의 편지 한 통을 발견한다. “내 편지를 더 읽고 싶다면 두 번째 편지를 찾아줘!” 이어지는 편지를 따라서 보물찾기하듯 학교 곳곳을 누비던 ‘소리’는 어쩐지 동급생 ‘동순’과 자꾸 ...
역사가 기억하는 성종(成宗)은 ‘백성을 편하게 하고 정사를 바로 세운 것’을 치하하는 시호를 얻으며 조선 시대 전체를 통틀어 가장 평화롭고 안정된 조정을 이끈 왕으로 평가 받는다. 하지만 과연 성종은 진정한 성군의 자질을 가진 왕이었을까? 정희왕후와 인수대비, 한명회와 공신들의 협력으로 왕위에 오른 성종. 13살의 왕은 즉위 ...
아틀란티카 바다의 왕 트라이튼의 사랑스러운 막내딸인 인어 에리얼은 늘 인간들이 사는 바다 너머 세상으로의 모험을 꿈꾼다. 어느 날, 우연히 바다 위로 올라갔다가 폭풍우 속 가라앉는 배에 탄 인간 에릭 왕자의 목숨을 구해준다. 갈망하던 꿈과 운명적인 사랑을 이루기 위해 용기를 낸 에리얼은 사악한 바다 마녀 울슐라와의 위험한 거래를 ...
진실을 위해서라면 집요하게 파고드는 형사인 마샬은 연달아 발생한 여대생 실종 사건에 주목하고, 현장 단서를 찾아 용의자를 잡게 된다. 베테랑 프로파일러 ‘레이첼’의 도움으로 실종사건이 결국 연쇄 살인 사건이라는 것이 드러나며 사건을 쉽게 해결되는 듯 했지만… 같은 수법의 살인이 연이어 발생하고, 사건은 또다시 미궁으로 빠져버리게 ...
니어 서드 임팩트로부터 14년 뒤, 초호기 안에 잠들어 있던 신지가 깨어난다. 신지의 눈앞에 펼쳐진 세계는 모든 것이 낯설다. 미사토를 비롯한 네르프 구성원 대부분은 네르프에 저항하는 단체 뷔레를 결성하여 인류보완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전투를 벌인다. 아무것도 하지 마라는 미사토의 발언에 반발하여 네르프에서 파견된 레이를 따라나서는 ...
브뤼셀의 밤, 열쇠 수리공 '매디'가 잘못된 문을 열었다. 조직의 표적이 된 '매디'는 이제 하룻밤 안에 자신의 결백을 증명해야만 한다. 경찰에 의한 흑인 사망을 항의하는 시위가 밤새 이어지는 가운데, ‘매디’는 ‘클레어’라는 여자의 전화를 받고 그녀가 자기집이라고 주장하는 아파트의 문을 열어준다. 사라진 ‘클레어’, 그리고 그 ...
1998년 느와르 영화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테이스트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애니메이션 카이트의 후속작. 무대가 되는 곳은 전작 카이트의 주인공 사와가 복수를 끝내고 행방불명이 되고 난 후 몇 년이 지난 일본. 밤에는 타겟이 된 인간을 말살하는 죽음의 천사로 활동하고, 낮에는 어리버리한 여고생을 연기하는 노구치 모나카의 이야기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