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몹으로 유튜브를 강타하며 부푼 야망을 안고 LA로 진출한 션과 크루들, 하지만 높은 할리우드 벽에 부딪혀 팀은 뿔뿔이 흩어지고 꿈은 물거품이 되고 만다. 홀로 방황하던 션은 천금같은 기회인 세계 최고의 쇼 배틀 '더 보텍스'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오랜 친구이자 환상의 파트너 무스를 찾아가 우승을 위해 의기투합한다. ...
방송국 공채 출신의 프리랜서 성우 정은경(40대 중반) 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우며 프리랜서 성우로 열심히 살아왔지만 갑작스런 사고로 아들을 잃고 힘겹게 하루를 이어나간다. 주변사람들은 은경에게 “그만 잊자”라며 위로를 건네지만 은경은 아들을 보낼 준비가 되어 있질 않다. 지금이라도 저 문을 열고 아들이 들어올것만 ...
1984년 6월 모나코 그랑프리. 가장 완벽한 드라이버로 손꼽히며 프로페서(The Professor)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알랭 프로스트를 포함해 모터 레이싱 역사상 가장 유명한 드라이버들이 트랙 위에 섰다. 그 중 13번째 자리에는 F1 경기에 여섯 번째로 출전하는 작은 체구의 젊은 드라이버가 타고 있었다. 그가 바로 눈부신 ...
외가가 진도 출신으로, 자연스럽게 무속에 관심이 깊은 국문학 대학원생 ‘명길’은 집안 대대로 무업(巫業)을 가업으로 삼는 세습무인 ‘당골’을 연구하고 있다. 중요한 사료가 될 ‘당골판’을 찾았다는 연락에 한달음에 진도로 향하지만 번번이 허탕을 치고, 그녀는 폐쇄적인 진도의 무업 세계를 점점 더 깊숙이 파고들며 ‘당골’의 흔적을 ...
갑작스런 기상 이변으로 발생한 수퍼 토네이도가 오클라호마의 실버톤을 덮쳐 쑥대밭으로 만든다. 사람들은 최대풍속 초속 300m의 여객기마저 날려버리는 비바람과 하늘로 솟아오른 불기둥, 토네이도가 진공청소기처럼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사상 최대 재난을 겪는다. 한편, 고등학교 교감인 게리(리처드 아미티지)는 졸업식장에서 사라진 아들을 ...
보송보송한 파란 솜털, 호기심 가득한 큰 눈, 장난기 가득한 웃음을 가졌지만 가장 위험한 실험체 취급을 받던 스티치는 우주에서 도망쳐 지구의 하와이 섬에 불시착하게 된다. 단짝 친구를 원하던 외톨이 소녀 릴로는 별똥별과 함께 나타난 귀여운 파란색 강아지 스티치와 소중한 친구이자, 하나의 가족이 되어가며 외로웠던 일상이 유쾌하게 ...
연쇄살인범이 좀처럼 잡히지 않는 동네에 갓 형사가 된 정민. 정민은 매일 반장에게 찍혀 사는 것이 서러워 남몰래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불량 형사다. 연쇄살인이 일어난 후, 불안에 떠는 주민들은 집값 폭락 물어내라, 범인 잡아내라고 연일 경찰서 앞에서 시위 중이고, 그 선두에 부녀회 총무를 맡고 있는 자신의 엄마까지 가세해 더욱 ...
감독 지망생 미정(서예지)은 시나리오 완성 압박에 시달린다. 미정은 ‘귀신이 찍었다’는 괴담이 나도는 무서운 영화 에 관한 소문을 듣고 영화를 찍은 감독 재현(진선규)을 찾아 나선다. 재현은 함부로 파헤치지 말라고 강력하게 경고하지만 데뷔가 절박한 미정은 끈질긴 탐문 끝에 숨겨진 영화 의 영상 자료를 발견하고 끝내 시나리오를 ...
정년퇴직 후 시골에 혼자 살고 있는 박여옥 선생에게 16년 전의 제자들이 찾아온다. 다리를 쓰지 못 해 휠체어로 거동하는 선생님을 수발해온 제자 미자가 선생님을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예전 급우들을 부른 것. 결혼을 앞둔 반장 세호와 부반장 은영. 어릴 때는 돼지라고 돌림받았지만 이제는 늘씬해진 순희, 운동을 잘 했던 달봉이, ...
국내 최고의 엘리트 형사들로 구성되어 각종 강력사건을 도맡아 처리하는 한국의 FBI, 광역수사대. 그 중에서도 최고의 검거율을 보이고 있는 광역수사대의 베테랑 형사 조대영에게 사건 조사 중이던 연쇄살인사건 대신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야쿠자와 연계된 기업형 소매치기 사건을 전담하라는 상부의 지시가 내려 온다. 왠지 소매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