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벤과 영화제에서 일하는 여자친구 미코는 둘 다 일본계 미국인으로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다. 아시안 여자친구를 두었음에도 벤의 행적은 조금 이상하다. 백인의 금발 여성이 나오는 포르노를 챙겨보고 그런 외형을 가진 여성에게 집적거린다. 미코가 인턴십을 위해 잠시 뉴욕으로 떠나고, 홀로 남은 벤은 마음 ...
도쿄에서 백수 생활을 하던 쇼(에이타)는 고향의 아버지(카가와 테루유키)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는다. 행방불명 되었던 고모 마츠코(나카타니 미키)가 사체로 발견되었으니 유품을 정리하라는 것. 다 허물어져가는 아파트에서 이웃들에게 '혐오스런 마츠코' 라고 불리며 살던 그녀의 물건을 정리하며 쇼는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마츠코의 ...
고아 출신 아영은 정부 지원금이 끊기자 돈을 벌기 위해 술집에서 일하며 간신히 생계를 유지하는 싱글맘 영채 아이의 보모 일을 시작한다. 어느 날, 아영이 잠깐 잠이 든 사이, 술에 취한 영채의 실수로 아이가 크게 다치게 되고, 영채는 이를 아영의 탓으로 돌리면서 둘 사이는 멀어져 간다. 그러던 어느 날, 아영은 영채가 아이를 입양 ...
아무도 모르는 지하 세계. 이곳엔 1:1로 한정된 시간 동안 방탄조끼를 입고 서로에게 총을 쏴 먼저 쓰러트리는 사람이 이는 사행성 사격 게임이 인기를 끌고 있다. 빠른 스피드와 정확한 슛으로 무패연승을 이어가는 ‘존’(라이언 콴튼)은 이 게임의 전설로 불리는 ‘조린저’(미키 루크)와 대결하길 원하지만, 그의 대전 상대로 이름조차 ...
17살의 평범한 여고생 하루는 매일 따분하기만 하고 즐거운 일이 하나도 없다. 어느 날 우연히 트럭에 치일 뻔한 고양이를 구해주면서부터 그녀의 일상은 변화를 맞는다. 하루가 구해준 고양이가 고양이 왕국의 룬 왕자라는 것. 그날 밤 하루의 집에 찾아온 고양이 떼는 자신들의 왕자를 구해준 보답으로 룬 왕자와 결혼해달라는 요청과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