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그냥 우리집에서 살래요?" 섹시한 친구 누나와의 위험한 동거가 시작된다! 준수는 절친 희규의 누나 희진이 사기를 당해 오갈 곳이 없어진 사실을 알고 동거를 제안한다. 그날부터 시작된 두 사람의 위험한 동거. 친남매처럼 친하지만 절대로 친남매는 될 수 없는 두 성인 남녀는 자꾸만 야릇한 분위기를 풍기기 시작하고, 준수는 ...
1936년 베를린 올림픽, 세계 신기록을 세운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손기정. 기미가요가 울려 퍼지는 시상대에서 화분으로 가슴에 단 일장기를 가렸던 그는 하루아침에 민족의 영웅으로 떠올랐지만 일제의 탄압으로 더 이상 마라톤을 할 수 없게 된다. 광복 이후 1947년 서울, 제2의 손기정으로 촉망받는 서윤복에게 손기정이 나타나고 밑도 ...
션시우는 자신을 떠난 엄마를 찾기 위해서, 엄마가 어렸을 적 들려준 이야기의 소재였던 바다에 가게 되고 그 곳에서 바다 호텔을 운영하는 난허(南河)를 만나게 된다. 서로 아픔을 지닌 인물들이 서로를 보듬고, 특히 우울증을 앓고 있던 션시우는 난허라는 인물과 만나며 변화하게 되는데... 과연 션시우는 엄마를 만날 수 있을까?
회사원 콘노는 이와테 현으로 전근하여, 그곳에서 동료 히아사와 알게 된다. 함께 술을 마시러 가거나 낚시에 가는 등, 마치 늦은 청춘 시절 같은 날들을 보내 던 중, 콘노는 히아사에게 마음을 열어 간다. 그러나 어느 날, 이아사는 콘노에게 아무 말도 없이 갑자기 퇴직하고는 얼마 뒤 불쑥 다시 모습을 나타낸다.
프로 바둑기사 태석은 내기바둑판에서 살수팀의 음모에 의해 형을 잃는다. 심지어 살인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서 복역하기에 이르고, 몇 년 후 살수와의 대결을 위해 전국의 내로라하는 선수들을 모은다. 각자의 복수와 마지막 한판 승부를 위해 모인 태석, 주님, 꽁수, 허목수는 승부수를 띄울 판을 짠다. 단 한번이라도 지면 절대 살려두지 ...
새로운 학교에 배치된 교사 헨리는 학생들을 다루는 데 능숙하지만 과거 힘들었던 기억 때문에 정규직이 아닌 기간제 교사로서의 삶을 살아간다. 유난히 문제아들만 모여있는 학교는 교사도 학생도 서로를 포기한 암담한 상황. 그러나 때로는 엄하고 때로는 부드러운 헨리의 모습에 학생들은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된다. 더 이상 학생들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