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속삭이는 두.번.째.사.랑. 이야기 | 첫사랑의 아픔이 있는 소년 소녀, 여름 해변에서 두 번째 사랑을 시작하다.. 첫사랑과 이별한 소년은 헤어진 여자친구가 점점 잊혀지는 게 두렵다. 소년은 그런 속마음을 상상 속 ‘유령 해파리’에게만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소년은 바닷가에서 우연히 소녀를 만나 어떤 기억 하나를 떠올린다. ...
돈만 빼고 세상 무서울 게 없다고 호언장담하던 재식은 갑자기 세상을 떠난 지영의 전재산을 먹튀하기 위해 지영의 딸 은혜의 가짜 아빠를 자처하게 된다. 알고 보니 은혜는 시각과 청각 장애를 모두 가진 아이. 보지도, 듣지도 못하는 은혜를 귀찮아 하던 재식은 손끝으로 세상을 느끼는 은혜만의 특별한 방식에 조금씩 익숙해지기 시작하는데…
모두가 동경하는 윤석영 교수의 첫사랑 서정인을 찾아 나선 TV 교양프로그램의 덜렁이 작가 수진. 낭만이라고는 약에 쓸래도 없는 앙숙 김PD와 취재길에 나선다. 윤석영 교수가 대학시절 농촌봉사활동을 위해 내려왔다는 시골마을 수내리. 그들은 정인의 행방을 찾지만 그 이름을 듣는 사람들의 얼굴이 예사롭지 않다. 취재가 깊어지면서 그들은 ...
삭제된 기억, 거대한 미로로 둘러싸인 낯선 공간 모든 기억이 삭제된 채 의문의 장소로 보내진 ‘토마스’(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는 미로에 갇힌 그곳에서 자신과 같은 상황의 사람들을 만난다. 그들은 매일 밤 살아 움직이는 미로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죽음의 존재와 대립하며, 지옥으로부터 빠져나갈 탈출구인 지도를 완성해 ...
미하마 학원의 5명의 소녀들의 마음을 구한 카자미 유지. 그러나 그 자신의 마음의 어둠은 아직도 맑지 않은 채 무겁게 쏟아져 있었다. 유지는 스스로의 삶을 되돌아 본다. 스스로를 키우고, 형성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 그리고 그들과의 해후 속에서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었는지──. 기분 좋게도, 어쩔 수 없는 시간을 따르는 여로의 ...
학교에서 끊임없이 사고를 치는 문제아 에릭은 어느 날 친구를 일방적으로 구타한 죄로 다니던 학교에서 퇴학당하고 사립 기숙사 학교로 전학을 가게 된다. 전학 후 룸메이트인 피에르와 가깝게 지내며 조용히 학교 생활을 마치고 싶었던 에릭은 상급생들의 말을 고분고분 듣지 않는 탓에 곧 그들의 눈 밖에 나게 되고 그들의 끊임없는 폭력과 ...
캐나다 매니토바주, 다이아몬드 광산 폭발 사고로 갱도에 매립된 26명의 광부들. 이들을 구출할 유일한 방법은 제한시간 내 해빙에 접어든 아이스 로드를 횡단해 구조용 파이프를 운반하는 것뿐. 영하 50도에 달하는 극한의 추위와 눈 폭풍이 도사린 ‘하얀 지옥’ 위니펙 호수 위 불가능한 미션의 수행자로 선택된 전문 트러커 ‘마이크’는 ...
창업 3년 만에 100억대 매출을 달성하며 브랜드 WOO22를 패션 업계의 다크호스로 성장시킨 젊은 CEO 선우. 성공을 향해 쉼 없이 달려온 열정 과부하 상태의 그녀 앞에 막내로 입사한 실버 인턴 기호가 나타난다. 경력 37년 사회생활 만렙의 베테랑이지만, 낯선 디지털 업무 환경과 자유분방한 문화에 좀처럼 적응하지 못하던 기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