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내에서 허세는 가장 세고 이론보다 구강 수사 하기 바쁜 날라리 형사 동민. 편안하게 출세하나 싶은 순간, 수사과에 발령 난다. 발령 난 것도 서러운데, 오로지 직진만 하는 FM 형사 몽허와 모델 실종 사건의 공조 수사를 맡게 된다. 수사가 진전될수록 단순한 실종이 아님을 직감한 동민은 오랜만에 형사의 본능을 깨우는데…
1955년의 낭트를 배경으로 한 자크 드미의 뮤지컬 멜로드라마. 조선소에서 일하는 프랑수아는 여자친구 바이올렛이 있지만 가난한 형편 때문에 그녀와 결혼할 생각이 없다. 그러던 중 프랑수아는 불행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에디트를 만나 뜨거운 사랑에 빠진다. 이들의 위태로운 삼각관계는 서서히 슬픈 결말을 향해 간다.
라카는 죽은 자의 영혼과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타고났는데, 영혼들이 자주 나타나 원한을 풀거나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부탁해 곤란한 상황에 빠지곤 했다. 이런 능력 때문에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한 라카는 자신과 같은 능력을 가진 삼촌 아자트와 함께 살기 위해 보고르로 이사하기로 결심한다. 그곳에서 라카는 자신의 이름조차 기억하지 ...
윌 터너는 죽은 자들을 저승으로 인도하는 플라잉 더치맨호의 선장이다. 뭍에는 일년에 한번밖에 올라오지 못하고, 평생 바다 속에서 지낼 운명에 처해 있다. 윌 터너의 아들, 헨리 터너는 아버지의 저주를 풀기위해 바다 전설을 섭렵했다. 그가 찾은 해결책은 포세이돈의 삼지창을 찾는 것이다. 헨리는 자신을 도와줄 캡틴 잭 스패로우를 찾아 ...
부유한 동네에 거주하며 다정한 남편을 두고 아이를 키우고 있는 줄리아 데이비스는 베스트셀러 아동 도서 작가이다. 어느 날 그녀의 트라우마가 전면에 드러나면서 줄리아는 아이의 생일 전날에 자살을 시도한다. 다시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가려 노력하지만 끊임없이 트라우마와 우울증에 시달린다.
오랜 친구 사이인 맥스와 드류는 ‘클렌징 아워’라는 실시간 악령 퇴치 인터넷 방송을 진행한다. 하지만 사실 배우들이 연기를 하는 것뿐이고, ‘맥스 신부님’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맥스도 신부 일은 한참 전에 그만두고 방탕한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드류의 약혼자인 래인이 방송에서 악령에 씌인 여자 역할을 하게 됐다가 ...
문학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소녀 메리는 아버지의 제자인 낭만파 시인 퍼시와 운명적 사랑에 빠진다.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도피를 떠난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한 위기를 겪게 된다. 비 내리는 어느 날, 시인 바이런의 집에 초대된 그들은 ‘무서운 이야기’를 만들어볼 것을 제안받고 메리는 그녀의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괴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