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산악 동아리 에이스 출신이지만 졸업 후 몇 년째 취업 실패로 눈칫밥만 먹는 용남은 온 가족이 참석한 어머니의 칠순 잔치에서 연회장 직원으로 취업한 동아리 후배 의주를 만난다. 어색한 재회도 잠시, 칠순 잔치가 무르익던 중 의문의 연기가 빌딩에서 피어 오르며 피할 새도 없이 순식간에 서울 도심은 유독가스로 뒤덮여 일대혼란에 ...
15년 전 24시간 동안 수백만 명의 생명을 앗아간 세계 대재난은 이후 ‘심판의 날’이라 불리며 여전히 사람들에게 공포의 대상이다. 평온했던 어느 날, 갑자기 ‘심판의 날’ 3대 전조현상인 생물 집단사, 집단 이동, 월식이 하나씩 나타나고 하늘에서 괴생명체 수백만 마리가 날아들기 시작한다. 이때, 평범한 가족 ...
점점 기억을 잃어가는 여든다섯의 여성 ‘마조리’(로이스 스미스) 곁에는 먼저 세상을 떠난 남편의 젊은 시절 모습으로 복원된 인공지능 ‘월터’(존 햄)가 있다. ‘마조리’는 ‘월터’에게 자신이 기억하는 순간을 이야기하며 잊고 지냈던 지난 시절의 추억과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된다. 과거의 기억에 따라 불완전한 추억을 공유하게 ...
사고로 다리를 잃고 은퇴한 FBI 출신의 월 소여는 퇴직 후 보안업체에서 일하게 된다. 능력을 인정받아 세계 최고층 건물인 펄의 보안 전문가로 발탁된다. 아직 개장을 안한 빌딩에 소여의 가족 한 세대만 입주한 상태에서 어느 날 테러리스트들이 빌딩을 점거하고 불을 지른다. 불길과 테러리스트와 사투하면서 소여는 가족들을 구하고 펄의 ...
세 번의 연쇄 살인 사건. 이들 현장에서 발견된 단서라고는, 피해자들의 컴퓨터에 떠있는 민정이란 소녀의 홈페이지가 유일하다. 정직됐다가 막 복귀한 여형사 소영(송윤아 분)은, 신참 현기(이동욱 분)와 한 팀이 되어 이 사건을 수사하게 된다. 이후 소영은 이들 세 명의 피해자가 친구 사이로 모두 '민정'이란 소녀와 관련이 있음을 ...
카지노 ‘시에스타’ 오픈을 앞둔 조직의 보스 장태영(김수현) 앞에 암흑가 대부 조원근(성동일)이 카지노의 소유권을 주장하며 나타난다. 조원근의 개입으로 카지노를 빼앗길 위기에 처한 장태영은 자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투자자를 찾아 나선다. 어느 날, 이름뿐만 아니라 생김새마저 똑같은 의문의 투자자(김수현)가 나타나 자금은 ...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은 성공한 투자 분석가 데이비스(제이크 질렌할) 다음 날, 평소와 다름없이 출근한 그를 보고 사람들은 수근거리고 아무런 감정도 느끼지 못하는 것처럼 살아가는 데이비스는 점차 무너져간다 “편지 보고 울었어요, 얘기할 사람은 있나요?” 아내를 잃은 날, 망가진 병원 자판기에 돈을 잃은 데이비스는 항의 ...
도심 한복판, 6발의 총성과 함께 5명의 시민이 살해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현장의 모든 증거들이 한 남자를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하지만, 그는 자백을 거부한 채 ‘잭 리처를 데려오라’는 메모만을 남긴다. 전직 군 수사관 출신이지만 실제 정체를 아는 이는 누구도 없는 의문의 남자 ‘잭 리처’.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그는 모든 ...
광란의 대학 파티에서 룸메이트인 밥이 죽어 버리자 태와 데이미언은 새 룸메이트를 구하게 된다. 새 룸메이트를 찾는 두 친구 앞에 완벽한 룸메이트 후보 오브리가 나타나고, 태는 아무런 고민도 없이 오브리를 룸메이트로 받는다. 핫하고 섹시한 새 룸메이트가 레즈비언 애인을 수시로 데려오자 태는 엉뚱한 생각을 하게 되고 상황은 걷잡을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