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마을로 글을 쓰러 온 미모의 여성작가 제니퍼(사라 버틀러 분)는 도시를 벗어나 여유롭게 전원의 분위기를 만끽한다. 하지만 혼자 한적한 산장에서 지내는 그녀의 존재를 알게 된 동네 청년들과 보안관은 그녀의 집에 몰래 들어가 잔혹하게 그녀를 강간하고 폭행한다. 죽은 줄 알았던 그녀는 자신에게 끔찍한 상처를 준 가해자들에게 잔인한 ...
열여덟 용순은 육상부 담당 체육 선생과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체육에게 왠지 다른 여자가 생긴 것 같다. 엄마 같은 친구 문희와 원수 같은 친구 빡큐가 합심해서 뒤를 캐어보지만, 도통 실마리가 잡히지 않는다. 설상가상으로 아빠라는 사람은 엄마 없는 딸을 위한답시고 몽골에서 새 엄마를 데리고 왔다. 유난히 뜨거웠고 무던히도 달렸던 ...
거인이 모든 것을 지배하는 세계, 사람들의 평온한 일상은 무너졌다. “한 마리도 남김없이 쓸어버리겠어.” 그 각오와는 정반대로 갑자기 거인으로 변해버린 주인공 엘런. 자신이 누구인지 갈등하던 와중에 엘런은 그 능력을 써서 인류를 구하게 된다. 어떤 이는 그를 ‘구세주’라 칭송하고, 어떤 이는 그를 ‘악마’라 두려워한다. 다음으로 ...
뇌성 마비를 앓고 있는 멜로디 브룩스는 아주 영리하고 재치 있는 6학년 소녀이다. 그러나 휠체어를 타고 다니고 말을 할 수 없는 멜로디는 또래의 학급 친구들처럼 똑같은 기회를 누리지 못한다. 멜로디의 잠재력을 알아차린 한 젊은 교육자는 그녀가 또래의 아이들과 함께 정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앞장서고, 멜로디는 목소리가 어떻든 ...
매일 밤, 아무도 모르게 열리는 귀신을 사고 파는 시장 ‘귀시’. 양손의 검지와 새끼손가락을 맞대 여우 모양의 창을 그리면, 그 문이 열린다. 돈, 외모, 성적, 스펙, 인기.. 갖지 못한 것을 탐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 그곳에서는 매일 밤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섬뜩한 거래가 벌어지는데…
해곤과 학락, 준형은 영업용 택시를 모는 운전사다. 무더운 여름, 아침부터 ‘쨍’하고 뜬 해 때문에 핸들잡기가 짜증나는데 뒷좌석에 앉은 손님은 운전석 머리받이에 껌을 붙여놓질 않나, 에어컨은 나왔다 말았다 하질 않나 되는 일이 하나도 없다. 매일 사납금 넣기도 빠듯한 이들은 인생에 있어 쨍하고 해 뜰 날이 오지 않을 지도 모른다는 ...
은하계 초공간 개발위원회 소속 우주인들은 초공간 이동용 우회 고속도로의 건설을 위해 도로부지에 위치한 지구의 철거를 결심한다. 지구의 폭발 일보 직전, 영국인 아서 덴트는 가장 친한 친구였던 포드 프리펙트에 의해 구출되는데, 실제로 포드는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개정판 작업을 진행중이던 우주인이었다. 둘은 이제 ...
1920년대 중국을 배경으로, 돈을 주고 마을의 현장 자리를 산 마방덕(갈우)이 부인(유가령)을 데리고 호위병들과 함께 부임지로 향하던 중 장곰보(강문)를 우두머리로 하는 마적떼의 습격을 받아 호위병들은 모두 즉사하고 마방덕과 부인 둘만이 목숨을 건지게된다. 마방덕은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본인은 마방덕의 비서인 탕비서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