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앤지어는 상류층 집안에서 자란 쇼맨십이 강한 마술사다. 반면 고아로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알프레드 보든은 아이디어를 남들에게 보여 줄 배짱은 없지만 누구보다도 뛰어난 재능을 가진 천재이다. 두 사람은 서로를 아끼는 친구이자 선의의 경쟁자였지만, 그들이 최고라 자부했던 수중 마술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두 사람은 철천지 ...
어느 날 로스앤젤레스 해안에 나타난 거대한 우주선으로 인해 지구와 외계의 전쟁이 시작된다. 해병대에서 신병을 훈련하는 크리스는 전쟁으로 인해 가족을 잃고 좌절에 빠진다. 한편, 기적적으로 생존한 크리스의 동생 존은 복수를 위해 해병에 입대한다. 모든 희망을 잃은 채 점점 무너져가는 크리스와 자신 때문에 가족이 죽은 것 같아 ...
지질학자 애비는 언니의 치료비를 마련하고자 우라늄 광산 채굴 프로젝트에 자원해 조지아 캅카스 산맥으로 향한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헬기 사고로 인해 낯선 설원 한복판에 혼자 남게 되는데. 그때 무전기에서 흘러나오는 한 남자의 목소리. 존의 도움으로 극한 상황을 헤쳐나가던 애비는 삶과 죽음의 기로에 선 선택을 마주한다.
루브르와 대영박물관에 자신의 작품을 게릴라 전시, 이스라엘이 쌓은 거대한 장벽에 평화의 염원을 담은 벽화를 그리는 등 저항적인 작품 활동을 펼치는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뱅크시. 자신의 신분을 철저히 숨기는 것으로 유명한 그가 거리미술 다큐 감독을 꿈꾸는 괴짜 티에리의 카메라에 포착된다. 위험하지만 짜릿한 쾌감이 있는 거리미술 ...
침묵이 지배하는 안개 속 도시, 잃어버린 사랑을 찾기 위한 잔혹한 여정이 다시 시작된다.
기억 속에서 지워지지 않는 옛 연인 메리를 되찾기 위해 제임스는 정체 모를 편지에 이끌려 다시 사일런트 힐로 향한다. 하지만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낯익으면서도 낯선 공포, 그리고 기괴하게 뒤틀린 괴물들이 장악한 심연의 세계다. 안개 ...
시속 600km의 거대 쓰나미가 도시를 휩쓸고 간 3년 후, 가족과 떨어져 혼자 생활하는 지질학자 크리스티안은 이번에는 사상 최악의 지진이 오슬로를 덮칠 것을 예측한다. 하지만 누구도 그의 말을 믿어주지 않고 심상치 않은 그의 예감은 결국 적중하게 된다. 발 밑의 모든 것이 뒤집히기 시작하고 그의 가족도 고층 빌딩 속 대지진 ...
젊은 영국 장교인 존 트루스콧은 이반 부족이 있는 사라와크 섬으로 자청하여 들어온다. 아버지가 못다 이룬 과업인 원주민 개화 교육사업을 이룩하고자 스스로 힘든 길을 택한 것 이다. 그는 이미 정착해 있는 헨리의 도움을 받아 그곳에서의 생활을 시작하게 되고 그곳에는 새로 부임해 이반부족의 언어를 모르는 젊은 영국 장교에게 부임해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