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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라인
HD 3.5109 분
“어디에 있어도 네가 보여” 런던에 살고 있는 작가 지망생 ‘안나’ 앞에 평범한 삶을 원하는 그녀 ‘로빈’이 나타난다. 첫 만남부터 거부할 수 없는 끌림을 느낀 그들은 생애 단 한 번, 처음 겪는 사랑을 시작한다. “날 사랑해줘. 원하든 원치 않든” 창작에 대한 집착과 갈망이 심해진 ‘안나’는 점점 현실 감각을 잃어가고 ‘로빈’은 변해가는 ‘안나’의 행동에 괴로워한다. 사랑을 시작할수록 늘어가는 고통에 평온했던 ‘안나’의 일상은 뒤흔들린다.
2004년 서울. 중국 하얼빈에서 활동하다 피신한 신흥 범죄조직의 악랄한 보스 장첸. 가리봉동 일대로 넘어온 장첸과 그의 일당들은 단숨에 기존 조직들을 장악하고 가장 강력한 세력인 춘식이파 보스 황사장까지 위협하며 도시 일대의 최강자로 급부상한다. 한편 대한민국을 뒤흔든 장첸 일당을 잡기 위해 오직 주먹 한방으로 도시의 평화를 ...
1920년대와 1930년대의 술이 마약처럼 거래되던 금주법 시대. 보스턴의 경찰 가문의 수장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범죄조직의 세계에 들어서게 되면서 방탕한 삶을 살게 된 조 코글린의 이야기. 이후, 플로리다 주의 이보시티, 탬파로 이동해 주류 밀수업자, 주류 밀매자가 된 그는 나중에 악명 높은 갱스터가 되는데…
타고난 감각의 잘 나가는 아트디렉터 딜런은 헤드헌터 제이미의 제안을 받고 뉴욕으로 와 패션매거진 GQ의 아트디렉터가 된다. 이 인연으로 만난 둘은 비슷한 생각과 취미로 장난스럽고 유쾌한 친구 사이가 된다. 사랑이 귀찮다는 점에서 마음이 맞는 둘은 좋은 친구 사이를 유지한다. 하지만 본능적으로 섹스가 아쉬우면서도 친구 사이로 ...
평생 용접공으로 살았던 성희가 프레스를 다루던 중 손가락 하나를 잃는다. 심각한 우울증으로 잠이 줄고 몸은 메말라간다. 이렇게 살 바엔 죽는 게 낫다는 생각이 마음속에 무섭게 밀려온다. 130일 동안 노숙 농성을 이어왔던 수영이 ‘같이 좀 살자!’며 절규한다. 무너진 마을을 절뚝절뚝 걸으며 씁쓸히 웃던 수영이 공동체를 지켜달라는 ...
영국인 작가 제임스 밀러는 새로 펴낸 <기막힌 복제품>이란 책의 강연차 들른 이탈리아 토스카나에서 그녀와 만나게 된다. 아름답고 예민한 그녀는 홀로 아이를 키우며 골동품 가게를 운영하는 프랑스 여성으로 <기막힌 복제품>의 팬이다. 그의 책에 매료된 그녀는 하루 동안 토스카나의 시골지역을 소개해 주겠다고 자청하고, 함께 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