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이고 매너좋은 대학 강사인 그는 연애지상주의자다. 소개팅 자리에 한 시간이나 늦게 나타난 연희는 섹시하고 당돌한 조명 디자이너. 가식적인 질문과 대답이 이어지며 3차로 술집까지 가게 된다. 왔다갔다 총알택시 비용보다 여관비가 더 쌀 것 같다는 대화를 나누다 어느새 여관으로 직행하고 그들의 대화만큼 솔직한 섹스가 이어진다. ...
한치의 오차도 없이 완벽하게 일을 처리하는 전설의 암살자 페이블(오카다 준이치). 페이블을 키워온 보스는 그에게 1년동안 살인을 멈추고 오사카에서 ‘사토 아키라’라는 이름으로 평범하게 살 것을 명한다. 페이블을 돌보게 된 오사카 야쿠자 에비하라는 예측불허의 사고뭉치 동생 코지마(야기라 유야)가 출옥하자 긴장한다. 매우 ...
존 클라크의 인생을 뒤바꿔놓은 커다란 발단은 그의 퇴근길에서 우연하게 시작된다. 기차선로에 접해있는 미스 ‘미찌’의 댄스 스쿨에서 창 밖을 응시하고 있는 댄스 교사(폴리나_제니퍼 로페즈)의 모습을 존 클라크가 발견한 것이다. 자기를 응시하고 있는 듯한 폴리나의 눈길에 사로잡힌 존은 매일 밤마다 댄스 스쿨 앞을 지나칠 때면 유리창 ...
데뷔작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로 흥행과 비평 모두 성공을 거둔 류승완 감독이 인터넷 상영을 목적으로 연출한 작품. 때는 바야흐로, 상해 뒷골목의 악명 높던 상하이 박이 동료의 배신으로 옥고를 치룬 후 귀국하여 코 묻은 애기들 푼돈이나 삥치는 타락된 삶을 이어가고, 조국의 운명을 위해 싸워왔던 동방의 무적자가 상하이 박을 앞세워 ...
그곳에서 매년 여덟 명이 죽는다는 괴소문이 돌기 시작한다. 음양산으로 취재를 나갔던 팡위안이 의문의 사고로 실종되자, 팡위안의 아버지는 명탐정 그린을 찾아가 딸을 찾아 달라고 한다. 음양산에 도착한 탐정 그린은 음양산에 살고 있는 유일한 생존자 리 교수를 만나 음양산에 얽힌 이야기를 듣게 되고, 그곳에서 사람이 상상도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