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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브 앤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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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막을 수 없는 환상의 절친 ‘바브’와 ‘스타’ 함께 일하던 직장에서 동시에 해고된 두 사람은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꿈꾸며 여행을 떠난다. 모든 것이 황홀하기만 한 그곳에서 치명적인 매력, 마성의 남자 ‘에드거’를 만나, 두 사람은 각자 한여름의 로맨스를 꿈꾸며 도파민 폭발 지경에 이른다.
1920년대, 영국의 작은 해안 마을 리틀 햄튼. 어느 날, 신실하고 보수적인 독신 여성 이디스 앞으로 충격적인 욕설 편지가 도착한다. 입에 담지도 못할 욕설로 가득한 익명의 편지들로 온 마을이 발칵 뒤집히고, 이 편지 테러 사건은 곧 영국 전역의 뜨거운 관심을 받게 된다. 사람들의 오해가 쌓이며 사건은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
왕년의 게임 챔피언이었지만 지금은 폐업 직전의 게임샵 주인이 된 '개릿'과 엄마를 잃고 낯선 동네로 이사 온 남매 '헨리'와 '나탈리' 그리고 그들을 돕는 부동산 중개업자 '던'. 이들은 ‘개릿’이 수집한 ‘큐브’가 내뿜는 신비한 빛을 따라가다 어느 폐광 속에 열린 포털을 통해 미지의 공간으로 빨려들어간다. 산과 나무, 구름과 ...
69세 효정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29세의 남자 간호조무사에게 치욕적인 일을 당한다. 긴 고민 끝에 효정은 동거 중인 동인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경찰에 신고한다. 하지만 경찰과 주변 사람 모두 말도 안 되는 일이라며 효정을 치매 환자로 매도하고, 법원 역시 나이 차이를 근거로 사건의 개연성이 부족하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한다. ...
자신의 일만큼이나 단조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우체국 여직원 정혜. 직장에서 멀지 않은 그녀의 작은 집엔 TV 홈쇼핑으로 사들인 물건들, 아파트 화단에서 주워온 어린 고양이가 그녀를 기다린다. 그리고, 그것들은 그녀만의 작은 세상이 된다. 아무도 그녀를 찾지 않을 것 같은, 실제로 아무도 찾지 않는, 일요일 오후. 고양이와 ...
조지아 해안선 곳곳의 마을에서 백 년 넘게 자생해온 나무들은 15층 건물 높이에 다다를 만큼 울창하고 아름답다. 한 익명의 남자가 개인 정원을 가꾸기 위해 돈과 권력을 이용해 이 오래된 나무들을 사들인다. 거대한 나무들을 캐내고 이동하는 과정에서 마을 환경은 엉망이 되고 풍경은 기이하게 조각나며 주민들은 그 고통을 감수해야 한다. ...
책방 단골 소담 때문에 불쑥 후쿠오카에 도착한 제문은 그녀와 함께 작은 술집 들국화를 찾는다. 그곳은 28년 전 첫사랑 순이를 동시에 사랑한 해효의 가게다. 순이가 좋아하던 책방의 주인으로 사는 제문과 순이의 고향 후쿠오카에서 술집을 운영하는 해효에게 “둘이 똑같아”라고 말하는 소담. 어울리지 않을 듯 어울리는 세 사람의 3일 ...
매사에 소심하고 소극적인 페이션스 필립스(할리 베리)는 그런 성격 때문에 늘 사람들에게 무시당하고 산다. 화가의 꿈도 포기하고 화장품 회사인 '헤데어 뷰티'의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는 그녀는 내심 늘 남들에게 당하고만 사는 자신이 못마땅하기만 하다. 페이션스가 다니는 '헤데어 뷰티'사는 '젊음과 아름다움을 위해선 어떤 희생도 ...
위탁가정을 전전하며 성장한 리치는 18세가 되자 청소년 보호시설에서도 쫓겨난다. 어렵게 구한 막노동 일로 겨우 의식주를 해결해나가는 리치. 하지만 아직 어린 리치를 향한 유혹은 끊임없고, 현실이 힘겨운 리치는 결국 동네 불량배의 꼬임에 넘어가 큰 범죄를 저지르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