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과 불면증에 시달리던 '세라' 숙면에 대한 희망으로 대학 수면 임상시험에 참여하지만, 악몽 속 검은 그림자는 여전히 그녀를 괴롭힌다. 숙면을 미끼로 비밀리에 자신의 꿈을 스캔한다는 걸 알게 되지만 그녀 역시 꿈속 그림자를 밝혀내기 위해 실험은 계속된다. 꿈속 검은 그림자의 실체에 다가가게 되자 그림자는 꿈이 아닌 현실에 ...
어느 대낮, 전남친 정훈의 집에 들이닥친 가영. 느닷없이 찾아온 그녀가 꺼낸 말은, “우리 자면 안돼?” 목적을 이루지 않고는 도저히 집으로 돌아갈 생각이 없는 그녀는 끈질기게 정훈에게 졸라대고, 정훈도 분위기에 휩쓸려가는데.. 이날, 가영은 원하던 바를 이룰 수 있을까?
타인의 몸을 훔쳐 암살의 도구로 사용하는 조직 ‘포제서’. 고위층 암살에 이용되며 증거인멸, 탈출구도 필요 없다. 이들은 타겟의 가족이나 지인들을 납치 후 요원의 의식을 심고 암살에 침투시킨다. 도용된 몸의 제한 시간은 3일. 시간을 넘기면 인격에 동화되어 빠져나올 수 없게 되는데...
미국 전역을 뒤흔든 일가족 살해범 ‘존 리스트’. 그는 범행 후 유유히 사라져 세상에서 종적을 감춘다. 한 편, 건강상의 이유로 집에서 휴식 중이던 ‘스테파니’는 옆집에 사는 남성의 수상한 행동에 그를 지켜보기 시작하고, 이를 눈치챈 ‘클라크’라 불리는 옆집 남성은 도리어 ‘스테파니’에게 접근, 그녀의 불안감은 커져만 가는데… ...
10년 전 참혹한 사고로 '경은'을 잃고 기억을 점차 잃어가는 '병호'. 무기력함에 갇혀있던 아내 '수현'은 고통을 견디느라 이를 외면한다. 어느 날, 묵묵히 견디던 첫째 딸 '채은'의 참아왔던 두려움이 터져 나온다. 각자의 방식으로 '경은'을 기억하며 아픔을 묻던 그들은 멈춰버린 세월을 다시 되찾고자 한다.
국제 경찰 존(주걸륜)은 변종 바이러스를 만든 범인을 후송하다 아내도 잃고 동료 션에게 배신당한다. 게다가 션이 쏜 총알이 두개골에 박혀 2주 안에 사망할 거라는 선고를 받게 된다. 마지막으로 어머니 소원을 들어 드리기 위해 27년 전 헤어진 아버지와 형을 찾아나선 존은 친 형 만 양(사정봉)이 이 일에 개입돼 있음을 알고 ...
피트와 엘리 부부는 직접 자신들의 아이를 낳는 대신 입양을하기로 하지만, 그들의 계획과는 달리 대부분의 가정에서 입양하기를 꺼리는 십 대 아이 세 명을 입양하게 되는 상황에 놓인다. 서로가 서로의 새로운 가족이 되는 과정 속에서 그들은 갈등을 겪게 되지만 점차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