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서 치매 걸린 어머니, 억척스러운 아내, 그리고 철없는 아들과 함께 살고 있는 ‘최춘배’. 설맞이 결혼한 딸 내외가 LA에 오지만, 한국 문화가 서툰 재미교포 사위는 눈에 안 차고, 아들은 멕시코계 여자친구까지 집에 데려온다! 거기다 갑자기 어머니까지 실종되는데..
잠입수사계의 전설로 불렸던 다섯 명의 형사들. 그러나 몇 차례 무리한 작전과 내부 갈등으로 팀은 해체되고, 그들은 각자의 삶으로 흩어졌다. 그로부터 수년 후, 팀원 중 한 명의 결혼식을 계기로 모두가 오랜만에 한국에 모인다. 반가운 재회도 잠시. 예기치 못한 납치 사건에 휘말리면서, 다섯 형사들은 다시 본능적으로 움직이기 ...
평소와 다를 것 없던 어느 날, 기장 토렌스는 비행기 운행 중 거대한 폭풍우를 만나 정체모를 섬에 불시착한다. 살아남았다는 기쁨도 잠시, 비행기를 탈취하려는 무장단체의 인질극이 시작되고 토렌스는 탑승객 중 가장 피해야 할 의문의 살인범 가스파레와 손을 잡고 승객들과 함께 탈출을 시도하는데… 무장단체의 표적은 단 하나, 토렌스와 ...
성(性)에 대해 생기초도 모르는 오성은, 그래도 셋 중에 가장 많이 아는 방수연, 아는 듯 모르는 듯 속을 알 수 없는 김미숙. 이들 3인방은 누구도 확실하게 이야기해 주지 않고, 어디서도 화끈하게 보여주지 않는 것들(?)에 대한 야릇한 호기심에 목말라 있다.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이 성적 호기심이 여고 3인방의 머리 속에서 떠나지 ...
일명 서울지검 ‘막프로’! 검찰 내에서 거침없이 막 나가는 문제적 검사로 이름을 날리는 양민혁은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가 자살하는 사건으로 인해 하루 아침에 벼랑 끝에 내몰린다. 억울한 누명을 벗기 위해 내막을 파헤치던 그는 피의자가 대한은행 헐값 매각사건의 중요 증인이었음을 알게 된다. 근거는 의문의 팩스 5장! 자산가치 ...
열다섯 살 여름, ‘리쿠’와 ‘마나미’는 우연한 사고로 몸이 뒤바뀐다. 하루면 끝날 줄 알았던 시간은 어느새 15년이 되고, 첫사랑과 꿈, 취업과 연애까지 가장 소중한 순간들을 서로의 삶으로 살아가게 된다. 내 얼굴로 웃을 수도, 네 얼굴로 울 수도 없었던 시간. 그리고 15년 후, 다시 찾아온 여름은 두 사람의 운명을 다시 ...
한물간 포르노 스타 밀로스는 큰 돈을 벌기 위해 ‘예술적’포르노 영화 출연제의를 받아들인다. 하지만 영화촬영장 분위기와 내용이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촬영장에서 자리를 박차고 나오지만, 차를 타고 집으로 가던 중 기억을 잃게 되고 잃어버린 사흘간의 충격적인 행적을 찾아가는데...
전설의 대도 ‘장단’. 그는 지상 최고의 다이아몬드 목걸이 ‘가이아’를 완성하기 위한 첫번째 보물, ‘숲의 눈’을 훔친 뒤 체포된다. 5년의 복역을 마친 ‘장단’은 출소와 동시에 오랜 시간 자신을 쫓아 온 베테랑 형사 ‘피에르’의 감시를 따돌린 뒤 두번째 보물인 ‘운명의 날개’를 훔치는데 성공한다. ‘운명의 날개’를 들고 스승 ...
1968년 FBI는 흑표당 일리노이주 지부장으로서 투쟁을 이끄는 20살의 대학생 프레드 햄프턴을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대중 정치 선동가로 지목해 그를 감시하기 위한 정보원을 잠입시키기로 한다. 한편 차를 절도하다 체포된 윌리엄 오닐은 FBI 요원에게 7년 간 감옥에서 썩을 것인지 아니면 흑표당에 잠입해 햄프턴을 감시할 것인지 제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