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장애를 갖고 있지만, 유쾌한 심성 때문에 모두로부터 사랑 받는 청년 바르피. 그는 두 여인과 사랑에 빠진다. 슈루티와 정신장애가 있는 질밀이 그들이다. 슈루티는 집안의 반대로 정상적인 남자와 결혼하지만, 바르피를 잊지 못한다. 바르피는 어린 시절 친구였던 질밀을 돌보아 주다가 사랑에 빠진다. 그리고, 오랜 세월이 지난 뒤, ...
대한민국을 뒤흔든 희대의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범인을 잡아온 강력반 에이스 한수는 후배 형사 종찬과 범인을 잡기 위해 수사를 시작한다. 한편, 마약 브로커 춘배는 살인을 은폐해주는 대가로 한수에게 살인마에 대한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고 한수의 라이벌 형사 민태가 이 사실을 눈치채면서 사건은 걷잡을 수 ...
집들이에 초대받은 채영은 그곳에서 1년 전 이별한 정윤을 만난다. 담담한 척 하지만 여전히 어색한 분위기 속에 정윤의 애인까지 집들이에 합류한다. 치열한 눈치 싸움 사이로 두 명의 시선이 빠르게 오가고, 집 안에는 미묘한 기류가 흐르는데… 과연 즐거운 집들이로 끝날 수 있을까?
러그래츠 악동들의 부모님들은 일주일간의 유람선 여행을 떠나기로 한다. 여행을 떠나던 날, 토미의 아빠 스투는 유람선은 예약하지 않은 채 통통배를 빌려 나타난다. 어쩔 수 없이 통통배를 타고 여행을 떠나지만 파도에 배가 뒤집혀 버려 고무보트에 몸을 싣고 무인도에 도착한다. 토미를 필두로 한 `러그래츠` 악동들은 무인도의 정글 속으로 ...
할리우드 스타이자 과거 액션 히어로였던 콜튼 웨스트는 LA에서 집에 가던 중 대형 지진을 경험한다. 단순 지진이 아닌 전대미문의 화산 폭발이 발생하면서 용암을 내뿜는 거미인 라바란툴라가 등장해 LA 일대는 혼란에 빠진다. 사람만 한 몸집의 거대한 라바란툴라는 보이는 대로 사람들을 공격하고 아들과 연락이 되지 않는 콜튼은 목숨을 ...
광주극장은 1933년 조선인이 세운 호남지역 최초의 극장으로, 1935년 개관하여 현재까지 같은 자리에서 영화를 상영 중인 단관극장이다. 음악인 최고은이 바라 본 광주스러움을 나누고자 초대한 일곱 뮤지션이 광주극장에 방문하여 각자의 '버텨내고 존재하기'에 대해 말하고 노래한다. 더불어 1990년대부터 오늘까지 광주극장의 손간판을 ...
전과 3범의 별을 달고 이제 막 출소한 덕건(박중훈)은 우연히 주운 지갑에서 흥미로운 편지를 발견한다. 편지를 갖고 오면 개척 교회자금 1억원을 주겠다는 내용. 덕건은 지갑의 주인이 의식불명 상태라는 정보를 입수하고 그를 대신해 교회를 찾아가 목사행세를 한다. 그러나 공돈 1억원이 그냥 굴러 들어오진 않는다. 교회에선 당회장 ...
전작이 실패하며 위기에 처한 ‘감독’(여균동)은 베스트셀러 ‘예수를 만나다’를 영화화하자는 제안을 받는다. 예수가 나타나 누군가와 식사를 한다는 내용도 황당한데, 자신이 진짜 ‘예수’(조복래)라 우기는 더 황당한 사람이 나타난다. 감독은 자칭 예수와 함께 은퇴한 조폭, 발레파킹 남자, 스타배우 등 영화를 찍기 위해 다양한 사람들을 ...
착한 천성의 셀리(우피 골드버그)는 열네 살 때 의붓 아버지의 아이를 둘이나 낳는다. 셀리의 유일한 낙은 두 살 아래 여동생 네티(아코슈 부시아)와 서로 의지하며 다정하게 살아가는 것이다. 그러던 중 미스터(대니 글로버)라는 남자가 네티에게 청혼을 한다. 그러나 의붓 아버지는 네티가 너무 어리다며 대신 셀리를 데려가라고 한다. ...
어느 날 갑자기 남편이 죽고 어린 딸을 홀로 부양해야 하는 여자가 살고 있던 집과 딸의 양육권을 모두 잃을 위기에 처한다. 요르단의 법에 따르면 딸만 있는 여자가 남편을 잃은 경우, 남편의 혈육에게 재산권과 양육권이 넘어가기 때문이다. 여자는 집과 딸을 지키기 위해 배 속에 아들이 있다고 거짓말을 한다. 인샬라, 과연 신은 누구의 ...
지겨워진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존은 고고학자 여자친구 에이미와 함께 외딴 섬으로 가서 고대 토착 유물을 찾아낸다. 둘은 아주 오래된 동굴에 남겨진 표시와 함께 오랫동안 사라졌다고 알려진 신성한 가면을 발견한다. 마스크가 사라지면서 기이한 사건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신화 속 생명체가 풀려나 두 사람을 쫓기 시작하고, 커플은 ...
훈훈한 이미지로 교내에서 인기를 누리는 교사 히가시야마 하루토(다나카 케이). 그런 그에게는 남몰래 품은 기이한 욕망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여고생에게 살해당하기'. 가장 이상적이고 완벽한 방법으로 살해당하기 위해 9년에 걸쳐 주도면밀하게 계획을 구상해 온 그. 살해당할 때 갖춰야 할 조건은 두 가지다. 하나, '완전범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