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엄마가 계부를 가위로 살해하는 장면을 목격한 뒤로 남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서 사는 미혼의 앤지는 낡은 인형을 가지고 정신불안정의 상태로 살아간다. 어느날, 자신의 아파트로 돌아가던 중 붉은 수염의 괴한으로부터 추행을 당할 뻔 했으나 가지고 있던 가위로 찔러 화를 면한다. 이웃에 사는 알렉스의 도움으로 충격으로부터 ...
어부의 아들인 아담은 카이로의 명문 알아즈하르 대학교에서 장학금을 받는다. 수니파 이슬람의 최고 권위자인 셰이크 알 아즈하르가 갑자기 사망하면서 권력 투쟁이 시작된다. 누가 차기 수니파 이슬람 율법의 최고 권위자인 대이맘이 될 것인가? 국가안보부 수사관 이브라힘은 대통령이 원하는 사람인지 확인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알 아즈하르 ...
전직 특수요원 ‘션’의 딸이 멕시코 국경 부근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일이 벌어지고, ‘션’은 사건의 배후에 멕시코 최악의 카르텔이 연루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미 정부의 도움을 얻기 위해 ‘션’은 기자회견을 열고 그것을 본 카르텔 두목 '빅토르'는 미국의 보복이 있기 전 자칭 ‘용병’들을 보내 그의 가족을 몰살하라 지시한다. ...
윌과 그의 여자친구 키라는 윌의 전처, 이든과 그녀의 새 남편이 여는 수상한 파티에 초대받아 간다. 윌은 이든과의 결혼 생활 중 어린 아들이 비극적인 죽음을 맞은 쓰라린 과거를 갖고 있다. 머지않아 윌은 이든과 그녀의 새 남편이 사악한 의도로 파티를 계획했음을 눈치채는데...
친한 형의 장례식 소식에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북경대 교수 최현은 문득 7년 전 죽은 형과 함께 봤던 춘화 한 장을 떠올려 충동적으로 경주로 향한다. 춘화가 있던 찻집을 찾은 최현은 아름다운 찻집 주인 윤희를 만나게 된다. 대뜸 춘화 못 봤냐 물은 최현은 뜻하지 않게 변태로 오인 받게 되고, 찻집을 나선 최현은 과거의 애인 여정을 ...
술만 마시면 첫사랑 얘기로 주정을 부리는 조기종영 전문 방송작가 지호. 애국가보다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고 방송국에서도 짤린 채 집에 돌아가던 어느 날, 차에 부딪치는 사고를 당한다. 사고를 낸 사람은 다름 아닌 10년 전 첫사랑 민우! 일생일대 다시 없을 기회를 놓칠 수 없는 지호는 기억을 잃은 “척” 연기를 시작하고, 얼떨결에 ...
아프칸 민간파병 부지휘관 패터슨은 부대원들과 순찰 중 탈레반의 공격을 받게 되고, 총알이 빗발치는 상황 속 설상가상으로 동료 부대원은 심각한 총상을 입게된다. 일촉즉발의 상황 속에서 무사히 동료를 구하고 전장을 빠져나오는 데 성공하지만 곧 이어 확인되지 않은 지역의 민간인폭격을 지시했다는 혐의로 본국에 의해 고소당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