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에서 손이 솟아났다’니, 그게 무슨 황당한 말이냐고요? 제가 간밤에 술을 좀 많이 먹긴 했는데… 그래도 진짜예요, 믿어주세요! 아내는 놀라서 기절해버리고, 경비원 아저씨도 애꿎은 저를 의심해요. 이제 어떡하죠? 믿을 건 119 밖에 없는데! 으악! ‘손’이 제멋대로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이거 설마… 사람도 죽이는 건가봐요! ...
대학 시절 급격히 가세가 기울고 사회로부터 외면당한 뒤 철저히 자신을 숨긴 채 살아가던 ‘가인’. 어느 날 우연히 한때는 절친했던 여고동창 ‘은정’을 만난다. 화목한 가정, 안정된 직장까지 모든 것을 가진 친구에게 극도의 질투를 느끼는 그녀.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자신의 모습에 초라함을 느끼고 서서히 자신이 ‘은정’이라는 ...
평범한 주부 ‘라일리’(제니퍼 가너)는 딸의 10번째 생일날 마약 조직원들의 총격에 눈앞에서 남편과 딸을 잃는다. 충격에서 깨어난 ‘라일리’는 증인석에서 범인을 지목하지만, 부패한 판사는 이들을 풀어준다. 5년 후, 총격 사건과 연관 있는 인물들이 하나 둘씩 살해당하고 언론과 경찰은 거액의 돈과 함께 사라진 ‘라일리’를 범인으로 ...
길고도 긴 여행이었다―. 유랑의 기사가 맞이하는 여행의 끝. 서력 1273년 예루살렘. 과거의 벗과 칼을 겨누게 된다 해도, 먼 옛날의 과오와 마주하게 된다 해도, 최후의 충절을 다하기 위해 베디비어는 열풍이 불어닥치는 모래의 대지 위를 걷는다. 이것은 한 기사의 이야기
부산행 KTX를 타는 그(장혁)는 앞자리에 앉은 매력적인 그녀(차현정)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만다. 그녀를 무작정 따라 내린 그는 결국 그녀의 연락처를 받아내고, 며칠 뒤 그녀와의 특별한 두 번째 만남을 계획하는데... 사랑하는 부부간의 안타까운 숨바꼭질 아픈 아내를 걱정하는 자상한 남편 현우(김강우)와 홀로 남겨질 남편을 위해 ...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 낭만적인 모험 이야기는 1955년에 처음 제작된 고전 애니메이션이 원작인데, 세월이 흘러도 그 감동은 변함이 없다. 가족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면서 지낸 아메리칸 코카스파니엘 강아지 레이디는 거칠면서도 사랑스러운 수다쟁이 떠돌이 개 트램프를 만난다. 서로 너무나도 다른 두 강아지는 뜻밖의 모험을 시작하면서 점점 ...
반란군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왕자 은수. 절세미인 달기와 부왕을 죽이고 왕좌에 오른다. 천륜을 저버린 만행과 폭정에 하늘이 노하고 원시천존은 천벌이 내려진 인간들을 구할 ‘봉신방’을 강지아에게 주어 인간계로 보낸다. 사대백후를 제거한 은수에게 마계가 동참하고 마침내 신계, 인간계, 마계의 전쟁이 불타오르는데… 장대한 판타지 액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