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군부독재에 반대하다가 젊음을 온통 감옥에서 보낸 현우(지진희 분). 17년이 지난 눈 내리는 어느 겨울, 교도소를 나선다. 변해 버린 가족과 서울풍경, 핸드폰이란 물건까지, 모든 것이 그에게는 낯설기만 하다. 단 한 사람, 감옥에 있던 17년 동안 한번도 만나지 못했던 지갑 속 사진의 얼굴만이 익숙하게 다가온다. 잊을 수 ...
열아홉 살 칼은 덴마크의 시골에서 양부모와 함께 조용한 삶을 살고 있다. 양부모는 그가 언젠가 가족의 농장을 물려받아 가업을 잇기를 바란다. 그러나 칼은 자신의 ‘집’과 더불어 자신이 태어난 나라, 한국이라는 두 세계 모두에 끌리기 시작하고, 선택을 해야 하는 순간은 빠르게 다가온다.
캘리포니아의 작은 마을 케른 카운티의 부보안관 조 디콘은 LA 강도사건의 용의자인 켄드릭스의 증거물을 가지러 LASD로 향한다. 하지만 증거물을 내일 인계할 수 있다는 답변을 들은 조는 하룻밤을 그곳에서 머무르게 된다. 한편 2달 만에 4명의 여자를 잔인하게 살해한 연쇄 살인범을 추적하는 수사 책임자 짐 백스터는 아무런 단서나 ...
1988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지만 1998년 지금은 평범한 고등학교 선생인 시헌. 선수 생활 은퇴 후 남은 건 고집뿐, 모두를 킹받게 하는 마이웨이 행보로 주변 사람들의 속을 썩인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참석한 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에도 불구하고 승부 조작으로 기권패를 당한 윤우를 알게 된 시헌은 복싱부를 만들기로 결심한다. ...
뉴욕의 하수구로 스며든 미스터리한 녹색 액체, ‘우즈’로 인해 아기 거북이 네 마리와 청년 쥐 스플린터는 사람과 비슷한 모습의 돌연변이가 된다. 15년 후, 10대 청소년이 된 레오나르도, 미켈란젤로, 라파엘, 도나텔로는 하수구에 숨어 사는 생활에서 벗어나 인간 세상에서 평범한 삶을 살고 싶어하고 우연히 만난 학생 기자 에이프릴과 ...
탕런(왕보강)과 친펑(류호연)은 일본 탐정 노다(츠마부키 사토시)의 초대를 받아 일본에서 기괴한 살인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이에 ‘CRIMASTER 월드 탐정 차트’ 속 탐정들도 소식을 듣고 도쿄에 모여 도전장을 내민다. 랭킹 1위 Q의 등장으로 사건의 행방은 불투명해지고, 아시아 최강 명탐정의 대결이 임박하는데…
감옥에 갇힌 동생의 목숨값을 위해 불법 화물을 밀반입하던 베테랑 트럭 드라이버 '샐리'(줄리엣 비노쉬) 갱단에게서 마지막 화물로 떠맡은 여자아이가 갑자기 의뢰인을 총으로 죽이면서 '샐리'는 일생일대의 기로에 서게 된다. 한편 이 사건을 추적하던 50년 차 FBI '게릭'(모건 프리먼)은 예상보다 더 거대한 범죄의 실체를 포착하는데…
피치와 액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8살 생일파티를 하던 에이프릴이 갑자기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엄마 피치는 아이를 찾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모든 걸 하는데 에이프릴로 추정되는 불에 탄 사체가 발견되고 DNA가 엄마인 피치와 일치한다는 결과까지 나오지만 피치는 믿을 수 없다. 어딘가에 딸이 살아있을 거라는 확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