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장애를 갖고 있지만, 유쾌한 심성 때문에 모두로부터 사랑 받는 청년 바르피. 그는 두 여인과 사랑에 빠진다. 슈루티와 정신장애가 있는 질밀이 그들이다. 슈루티는 집안의 반대로 정상적인 남자와 결혼하지만, 바르피를 잊지 못한다. 바르피는 어린 시절 친구였던 질밀을 돌보아 주다가 사랑에 빠진다. 그리고, 오랜 세월이 지난 뒤, ...
아내는 도망가고, 어디론가 떠나는 다른 사람들과 달리 마땅히 갈 곳 없는 외로운 남자 도지. 3년 만에 옆집에 사는 ‘페니’와 인사를 나누고, 그 동안 그녀에게 잘못 배달되었던 우편물을 건네 받는다. 그러던 어느 날, 폭동이 일어나 급하게 집을 빠져 나오게 된 도지는 문득 잘못 배달된 우편물 속 ‘첫사랑의 편지’가 떠올라 그녀를 ...
모든 것을 다 잃은 한 무리의 생존자들은 피난처를 찾아 정처 없이 방랑한다. 목적도, 목적지도 없다. 12명이었던 그들은 이제 다섯 명만 남았다. 생존자 무리의 리더 릭(도미닉 모나한)은 규칙을 어기고 버려진 농장에 일행과 잠시 쉴 곳을 만든다. 긴장이 고조되고 모두들 예민해지는 가운데, 조용하고 반항적인 새로운 멤버 마리(애슐리 ...
여순경 경진은 도망가던 소매치기를 현장에서 체포, 의기양양하게 파출소로 끌고 온다. 그러나, 수갑대신 이태리 타월에 묶여 끌려온 건, 소매치기범을 잡으려던 여학교 선생님, 고명우. 열받은 명우는 경진에게 정중한 사과를 요구하는데... 청소년 지도 단속을 위해 파출소로 찾아간 명우는 그곳에서 여순경 경진과 부딪히게 되고, ...
pm 11:14에 일어난 5개의 범죄들.. 우연으로 발생한 사건들은 모두 운명의 pm 11:14에 일어났다. 살기 좋은 마을 ‘미들톤’… 이름처럼 평화로운 밤이지만 운명의 시간인 11시 14분이 다가오고 마침내 일련의 사고들이 잇달아 발생하기 시작한다. pm 11:14 … 20분 전으로 상황을 되돌리기에는 너무 늦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