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1년, 아름다운 첫 데이트와 뜨거운 여름으로 행복한 날을 보내던 16세 예술가 지망생 '리나’. 평화롭던 어느 날 스탈린의 지배로 어머니 그리고 남동생과 함께 소련 노동 수용소로 추방된다. 살을 파고드는 시베리아의 살인적인 추위와 지옥보다 더 고통스러운 억압을 이겨내며 하루하루 희망의 여정을 그림으로 기록하는데...
2014년 3월.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침공했고...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처절한 사투가 시작됐다. 러시아군의 사령부 탈환 작전을 위해 우크라이나 군의 엘리트 '비슛'은 대원들과 작전에 투입된다. 시민들과 군인으로 구성된 대원들은 적들에 비하면 어설픈 신참 애송이에 불과하다. 한편 계획된 작전은 뜻밖에 저격수와 매복병 그리고 수적 ...
낯선 땅에서 희미한 인연으로 이어진 사람들의 시간을 담은 영화다. 런던 유학 중인 호림은 우연히 주운 캠코더에서 낯선 여자의 동영상을 본다. 이후 호림은 옛 애인 동환을 만나고, 동환의 현재 애인 경서를 만나고, 경서의 친구이자 캠코더 속 영상의 주인공 이원을 만난다. 우연이 겹쳐 필연처럼 이어지는 이야기.
범죄를 의도한 행위일지라도, 실현이 불가능한 경우 그 죄를 묻지 않는다. 즉 살의가 있었다 해도 입증이 불가능한 범죄, 이것을 '불능범'이라 부른다. 대도시를 무대로 연달아 변사 사건이 발생하고, 현장에는 정해진 것처럼 항상 검은 양복을 입은 남자의 모습이 있다. 그 남자는 '공중전화 부스의 남자'라고 SNS에서 화제가 된 ...
마약 밀매 혐의로 기소된 청년의 사건을 맡게 된 형사 출신 검사 ‘곽자호’(견자단).
곽자호는 사건을 담당한 구백문 변호사의 부당한 변호로 청년이 억울하게 기소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수사를 진행할수록 홍콩에 마약을 유통하는 거대 조직의 뒤를 구백문 변호사가 봐주고 있다는게 밝혀지고,
곽자호는 정의를 위해 목숨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