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이매리 둠벙에는 신비한 전설이 있다. 예전에는 물고기가 많아 낚시꾼들로 붐볐지만, 어느 순간부터 물고기를 낚으면 사라지는 기이한 일이 일어난 뒤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겼다. 그런 둠벙을 찾게 된 세 사람. 5자 월척을 낚았다는 잡지를 보고 온 낚시꾼 '병진', 실업 후 어머니 수술비와 빚을 갚으려는 '혁수', 생태 ...
1993년 여름, 어른들이 쉬쉬하며 알려주지 않았지만 프리다는 알고 있었다. 아픈 엄마는 세상을 떠났고, 남겨진 자신은 시골 외삼촌 집으로 가야 한다는 것을. 외삼촌부부와 사촌동생 ‘아나’는 프리다를 따듯하게 맞아주었고, 새 가족과 잘 지내고 싶은데 어쩐지 점점 미움만 사는 것 같다. 볼 수 없는 엄마를 향한 그리움을 어떻게 ...
정부 직속기관 공안 9과의 형사 버트는 대부분의 신체를 기계화 한 사이보그. 그가 인간이라는 증거는 뇌의 일부분과 3년 전 자신의 파트너였으나 실종된 쿠사나기에 대한 기억 뿐이다. 버트는 최근에 파트너가 된 토그사와 함께 각종 사이버 테러와 통제를 벗어난 로봇에 대한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어느 날 섹스 전용으로 프로그래밍 된 ...
은퇴한 갱스터들이 다시 뭉쳤다! 동료의 탈옥을 돕기 위해 영국 최고 교도소에 제 발로 들어간 갱스터 동료들! 한때 영국을 주름잡던 갱스터들 오래된 친구의 탈옥을 돕기 위해 은행 강도를 계획하고, 보란 듯이 경찰에게 잡힌다! 계획대로 감옥에 모두 모인 ‘리치 아처’와 갱스터 동료들 이제 탈옥을 위해 대담하고 짜릿한 계획을 실행하는데…
믿었던 사업은 망하고, 유일한 가족인 딸과도 멀어진 채 오랜 친구들에게 신세 지며 막막한 삶을 살아가던 재학. 그러던 어느 날 예상치 못한 전화 한통이 걸려오고, 그는 30여년만에 첫사랑 경화의 소식을 듣게 된다. 그리고 찬란하게 빛났던 18살의 시절과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리는데…
재능 있는 사진작가 조안나 에버 하트는 남편과 아이들을 데리고 새 삶을 살기 위해 코네티컷의 스텝포드로 들어온다. 아름답고 순종적이고 좀비 같은 스텝포드의 주부들에게 불편함을 느낀 조안나는 점차 이들이 세뇌당했음을 확신하고 진실을 파헤치다 위기에 직면한다. 72년 아이라 레빈의 소설이 원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