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과의 교류 없이 혼자만의 삶을 살아가는 로즈는 주로 시체를 다루는 병리학 의사이다. 그녀에겐 오랫동안 남몰래 집착해 온 일이 있다. 바로 의학적으로 죽은 사람을 되살리는 것. 한편 여섯 살 난 딸만 바라보고 사는 산부인과 간호사 세실에게 그녀가 애지중지하던 딸이 사고로 사망하는 감당하기 힘든 불행이 닥친다. 그녀의 깊은 슬픔도 ...
자식을 잃은 슬픔을 안고 살지만 그래도 행복하게 살고 있던 송등과 하비. 어느날 송등이 경성 81호를 리모델링하게 되고 하비도 그곳으로 이사를 가게 된다. 하비는 임요라는 후배에게 집을 소개받지만 기분이 좋지 않다. 81호에서 잠을 자게 된 하비는 그 집에서 있었던 일을 꿈으로 꾸게 되고 전생에 자신이 이곳에 살다 억울하게 죽음 ...
빅풋이 나타나는 화이트 홀 마을에서는 많은 여성 실종 사건이 일어난다. 실비아와 제이미의 친구 데이나도 실종하고, 빅풋이 여성 실종 사건의 범인이라 생각한다. 그러던 중 실비아와 제이미는 데이나를 찾기 위해 의심스러운 알렉스와 만나게 된다. 실비아는 알렉스의 집에서 머무르며 실종사건의 실마리를 찾게 되고 알렉스가 실종 사건의 ...
“나는 나타샤 캄푸쉬. 8년전 납치당했습니다” 1998년3월2일, 열살 나타샤 캄푸쉬는 등교길에 납치당한다. 지하의 1.5평 작은방에 갇힌 나타샤. 범인은 그녀에게 “복종”만을 강요하고, 상습적인 구타와 폭언, 굶김으로 그녀를 사육하기 시작한다. 그가 누구인지, 왜 납치했는지 이유를 모른 채, 기아와 학대를 견디지 못하고 점점 ...
전라도 어느 섬마을, 기강과 기순 남매의 엄니 ‘순옥’(김해숙). 깡다구 하나는 알아주는 순옥의 사고뭉치 아들 ‘기강’(손호준). 집을 나간 기강은 무모한 성공만을 꿈꾸다, 결국 범죄자로 전락해 사형을 선고 받게 된다. 정부는 엄정한 법집행을 이유로 사형집행을 발표하고,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불안과 공포로 자포자기한 기강에게 평생 ...
사랑이 넘치지만 자유분방한 스톤 일가의 큰아들 ‘에버렛’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뉴욕의 성공한 비즈니스 우먼인 여자친구 ‘메리디스’와 집으로 온다. 둘은 이미 결혼을 약속한 사이로 이번 여행은 가족에게 처음 그녀를 소개하는 중요한 자리이다.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듯이 5명의 자녀와 그들의 가족들까지 온갖 북새통의 스톤 ...
신야 다나카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이 영화는 한 조용한 강변마을을 배경으로 한다. 열일곱 살의 두마는 아버지와 아버지의 연인과 함께 이 마을에 살고 있다. 두마는 아버지가 연인에게 사디스트적인 행동을 하는 것을 목격하는데, 곧 자신 역시 아버지의 전철을 밟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타고난 미모와 지성, 날렵한 무술까지 겸비한 나, 림계순(김정화) 거액의 공작금을 가지고 사라진 김영광(이광기)을 잡기 위해 비오는 날 오리발 없이 임진강을 헤엄쳐 오느라고 거의 죽을 뻔했다. 지금은 ‘계순’이란 이름대신 얼굴만큼이나 예쁜 ‘효진’이란 이름으로 학원가 패스트푸드점에 위장 취업해 사라진 김씨를 잡기 위해 임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