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사업가 스티브와 아내 니콜, 완벽해 보이지만 무언가 비밀을 갖고 있는 두 사람은 우연한 사고를 맞닥뜨리고 순간의 실수로 위험한 선택을 한다. 그렇게 끔찍한 악몽 같던 밤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한 어느 날, 부부의 집으로 초대받지 않은 손님이 찾아오고 둘은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 이제 스티브와 니콜은 살기 위해 한 ...
뉴 햄프셔의 작은 마을에서 조그만 피자 가게를 운영하는 롱펠로우 디즈(아담 샌들러 분)는 운명적인 사랑을 꿈꾸며 나름대로 아름다운(?) 카드 문구로 손님들을 즐겁게 해주는, 좋게 말해 순수하고, 솔직히 말해 조금은 어리숙한 청년이다. 그러던 그에게 별안간 돈벼락이 떨어지는데, 다름아닌 뉴욕 최대 갑부인 외삼촌이 처자식은 고사하고 ...
서른 살을 넘기고도 여전히 취업준비생인 둘째 딸 진영, 집보다는 공장 간이의자에서 쉬는 게 더 편한 무뚝뚝한 아버지, 그리고 이 대화 없는 부녀를 어머니가 유일하게 엮으며 세 가족은 함께 산다. 어느 날, 사고로 인해 어머니가 갑작스레 목숨을 잃게 되고, 세 가족이 살던 넓은 집에는 부녀만이 남는다.
1890년 파리, 가난한 군인이었던 ‘조르주’(로버트 패틴슨)는 우연히 술집에서 옛 동료 ‘찰리’를 만나게 되고 그가 초대한 저녁식사에 참석하게 된다. 뛰어난 외모와 매력적인 언사로 귀부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벨아미’라는 애칭까지 얻게 된 그는, 이후 정치계와 사교계를 주름잡던 ‘마들렌(우마서먼)’과 미묘한 관계를 유지하게 ...
1925년, 뉴올리언즈의 한 자택에서 어느 수수께끼 같은 할로윈 파티가 열린다. 파티가 끝날 다음 날, 자살한 저택 여주인의 시체 1구, 행방불명된 6명의 손님, 그리고 유일한 생존자인 하녀는 정신 이상 상태로 발견된다. 그로부터 90년 가까이 지난 현재, 다시 한 번 그 악명 높은 저택에서 할로윈 파티가 열리는데... 친구인 ...
애인 김형중(심희섭)과 동거중인 미술작가 선우정(유다인)은 동료 작가의 작품을 베끼다시피 모사한 작품에 떡하니 [표절1, 2, 3, 4...]란 제목을 붙여놓고 '차용미술’이란 말로 포장해 팔아먹고 산다. 원작자들로부터 소송이 끊이지 않는 그녀에게 큐레이터 서진호(송재림)는 촉망받는 작가들만 참여한다는 유민 미술관 특별전을 ...
우유병에 술을 담아 마시고 몰래 담배를 피우며 꿈도, 미래에 대한 열정도 없던 반항아 ‘루이’는 운명처럼 육상을 시작한다. “견딜 수 있으면, 해낼 수 있다”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집념과 노력으로 루이는 19살에 최연소 올림픽 국가대표로 발탁되고 베를린 올림픽에 출전해 세계가 주목하는 육상선수가 된다. 하지만 제 2차 ...
여덟 세대가 거주중인 공주빌라에 어느 날 갑자기 빌라 경매 예정 통지서가 날라온다. 세입자 대표 오하니(곽진영)는 각 세입자들을 소집해 공주빌라를 남의 손에 넘기지 말고 지켜내자며 빌라 입찰을 제안한다. 하지만, 각자 가지고 있는 돈을 모두 합해도 공주빌라를 낙찰 받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 고심 끝에 공주 빌라 사람들은 경매 ...
전장에서의 트라우마로 인해 퇴역한 전직 군인 케이틀린은 동료였던 브래드와 함께 사유지에서 불법 거주자를 퇴거하는 집행관으로서 일하고 있다. 은밀하게 마약이나 장물을 거래하는 갱단들을 처리해야 할 때도 있지만 과거 폭탄 조끼를 입고 달려드는 반군 처리에 비하면 새 발의 피다. 어느 날, 아버지 케닝 박사에게 농장을 상속받은 리처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