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코는 집으로 돌아가는 택시 안에서 친구에게 새로운 연애 상대 이야기를 듣는다. 여대생 나오는 교수 앞에서 그가 쓴 소설의 일부를 낭독한다. 20년 만에 고향을 찾은 나츠코는 그토록 만나고 싶던 동창생과 재회한다. 우연이 만들어내는 조용히 아주 크게 움직이는 인생의 순간들이 있다. 이 영화는 그에 대한 상상의 결과물이다.
커플 데이트를 즐기기 위해 LA의 가장 인기 있는 방탈출 카페를 찾은 네 명의 남녀. 그러나 게임 도중 실수로 저주받은 ‘스컬 박스’를 열게 되고, 그로 인해 밀실에 있던 살인마에게 악령이 빙의 되면서 이들의 데이트는 악몽으로 뒤바뀐다. 살아서 이 방을 나갈 수 있는 방법은 오직 단 하나. 제한 시간 60분 안에 살인마의 눈을 ...
전직 특수 부대 소총수 '버튼'은 여러 나라에서 전쟁을 치른 후 고국으로 돌아오지만, 참혹했던 전쟁의 기억으로 끝없는 악몽에 시달리다 결국엔 공원을 전전하며 노숙생활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버튼은 아버지의 친구이자 전직 특수 부대 소령 '팩'을 만난다. 참전 용사들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모임을 만들어 적극적으로 돕던 팩은 ...
한창 사랑하고 성적 욕구가 강할 나이 이십 대 청춘. 선희. 그녀는 늘 첫사랑과의 로맨틱한 키스를 꿈꾸는 풋풋한 여대생이다. 3선 시의원인 아버지를 위해 갖은 사회 봉사 활동에 참여해왔다. 그런 그녀가 유일하게 자신만을 위해 가는 봉사 활동이 하나 있었는데, 그게 바로 첫사랑 진수가 있는 보육원 이다. 보육원 원장 아들인 ...
그림에 소질이 있는 동두천 출신의 칠수(박중훈)는 미국에 사는 누나의 초청장을 기다리다가 생계 수단인 극장 미술부를 그만두고, 장기 복역 중인 아버지로 인해 연좌제로 고통받는 만수(안성기)의 조수로 일한다. 신분을 속이고 여대생 지나(배종옥)와 연애를 하지만 실연을 당하고 누나로부터의 연락마저 두절되어 휘청거리던 칠수와, 아버지의 ...
거대 카르텔의 뒤를 봐주며 승승장구한 이탈리아 최고의 마피아 변호사 '피아차'. 눈먼 비자금 1억 유로를 가로채 잇속을 챙기려던 그는 뒤늦게 자신이 무자비한 마피아 조직의 검은 돈을 잘못 건드렸음을 알게 된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잔혹한 마피아 전쟁의 표적이 된 피아차는 자신의 목숨은 물론, 가족 그리고 연인 '마이아'까지 ...
원인 모를 기이한 죽음이 이어지는 한 저택. 우연히 이곳에 발을 들이게 된 옥분은 비밀을 간직한 신씨 부인을 만난다. 신씨 부인은 옥분에게 집안에 있는 동안 반드시 지켜야 할 규칙을 이야기하고, 옥분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서늘한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 죽음이 소리 내어 울기 시작한다! 살고 싶다면, 귀를 막아라!
실화에 바탕을 둔 작품. 청년들이 지중해에서 위기에 처한 난민들을 구하기 위해 나선다. 하지만 법과 정의에 대한 이들의 이해는 곧 혹독한 시험대에 오른다. 독일 NGO ‘유겐트 레테트’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2만 3천 명의 목숨》은 유럽으로 향하던 중 지중해에서 수많은 난민들이 목숨을 잃는 현실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었던 ...